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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전 부사장, 입장 바꿔 내일 오후 국토부 출석
입력 2014.12.11 (19:01) 수정 2014.12.12 (10:04)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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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처럼 검찰의 압박이 시작되자 국토교통부의 출석 통보를 거부했던 조현아 전 부사장이 내일 오후 출석하겠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대한항공 노조는 조 전 부사장에게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계속해서 이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조현아 전 부사장이 내일 오후 3시 국토교통부에 출석해 성실히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 전 부사장은 당초 내일 오전 10시까지 김포공항 인근의 항공철도사고조사위 사무실에 출석하라는 국토부의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하지만 비난 여론이 가라않지 않은데다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압박에 나서자 입장을 바꾼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부는 지금까지 기장과 사무장, 승무원 등 10명을 조사했지만 기내에서 고성이 있었는지 등 일부 진술은 엇갈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이에 따라 탑승객에 대한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대한항공 측에 승객 명단과 연락처를 요청했습니다.

<인터뷰> 이광희(국토교통부 운항안전과장) : "승무원들에 대해서 조사를 했는데 일부 진술이 지금 엇갈리는 부분도 있고 해서 승객들에 대한 조사도 불가피하다고 판단이 됩니다."

문제의 여객기는 뉴욕 JFK공항에서 16분 늦게 출발해 인천공항엔 11분 늦게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토부는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항공법과 항공보안법 적용 여부를 검토해 위반 사항이 있으면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한항공 노조는 조 전 부사장의 행동이 국제적 망신거리이자 승무원에 대한 인권유린이라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 조현아 전 부사장, 입장 바꿔 내일 오후 국토부 출석
    • 입력 2014-12-11 19:02:31
    • 수정2014-12-12 10:04:22
    뉴스 7
<앵커 멘트>

이처럼 검찰의 압박이 시작되자 국토교통부의 출석 통보를 거부했던 조현아 전 부사장이 내일 오후 출석하겠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대한항공 노조는 조 전 부사장에게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계속해서 이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조현아 전 부사장이 내일 오후 3시 국토교통부에 출석해 성실히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 전 부사장은 당초 내일 오전 10시까지 김포공항 인근의 항공철도사고조사위 사무실에 출석하라는 국토부의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하지만 비난 여론이 가라않지 않은데다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압박에 나서자 입장을 바꾼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부는 지금까지 기장과 사무장, 승무원 등 10명을 조사했지만 기내에서 고성이 있었는지 등 일부 진술은 엇갈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이에 따라 탑승객에 대한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대한항공 측에 승객 명단과 연락처를 요청했습니다.

<인터뷰> 이광희(국토교통부 운항안전과장) : "승무원들에 대해서 조사를 했는데 일부 진술이 지금 엇갈리는 부분도 있고 해서 승객들에 대한 조사도 불가피하다고 판단이 됩니다."

문제의 여객기는 뉴욕 JFK공항에서 16분 늦게 출발해 인천공항엔 11분 늦게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토부는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항공법과 항공보안법 적용 여부를 검토해 위반 사항이 있으면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한항공 노조는 조 전 부사장의 행동이 국제적 망신거리이자 승무원에 대한 인권유린이라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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