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한-아세안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해야”
입력 2014.12.12 (12:00)
수정 2014.12.1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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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이틀째인 오늘 박근혜 대통령과 아세안 정상들은 두 차례 정상회의를 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아세안 미래 비전을 담은 공동 성명도 채택할 예정입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 연결합니다.
송창언 기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전체회의가 조금 전에 끝났는데, 어떤 내용이 논의됐습니까?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먼저 정상회의 첫 번째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모두 발언을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더욱 내실있는 협력을 통해 한-아세안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경제 분야에서는 공동번영의 파트너, 정치안보 분야에선 역내 평화의 견인차, 사회문화 분야에선 문화융성의 동반자가 되자고 말했습니다.
특히, 경제 협력과 관련해 2020년까지 2천억 달러 교역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한-아세안 FTA 추가 자유화 협상을 조속히 진행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지구촌 새마을운동 사업 보급 등 우리의 개발경험을 적극적으로 공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첫번째 회의에선 한-아세안 FTA 추가 자유화를 방안과 중소기업의 시장 진출 확대 방안 등이 중점 협의됐습니다.
두번째 회의에선 기후변화와 재난관리 대응 등 국제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오후엔 미얀마 대통령과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한-아세안 전략적 동반자 관계 내실화를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합니다.
공동성명에는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글로벌 협력 등에서의 미래비전과 분야별 이행방향이 구체적으로 제시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이틀째인 오늘 박근혜 대통령과 아세안 정상들은 두 차례 정상회의를 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아세안 미래 비전을 담은 공동 성명도 채택할 예정입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 연결합니다.
송창언 기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전체회의가 조금 전에 끝났는데, 어떤 내용이 논의됐습니까?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먼저 정상회의 첫 번째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모두 발언을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더욱 내실있는 협력을 통해 한-아세안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경제 분야에서는 공동번영의 파트너, 정치안보 분야에선 역내 평화의 견인차, 사회문화 분야에선 문화융성의 동반자가 되자고 말했습니다.
특히, 경제 협력과 관련해 2020년까지 2천억 달러 교역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한-아세안 FTA 추가 자유화 협상을 조속히 진행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지구촌 새마을운동 사업 보급 등 우리의 개발경험을 적극적으로 공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첫번째 회의에선 한-아세안 FTA 추가 자유화를 방안과 중소기업의 시장 진출 확대 방안 등이 중점 협의됐습니다.
두번째 회의에선 기후변화와 재난관리 대응 등 국제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오후엔 미얀마 대통령과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한-아세안 전략적 동반자 관계 내실화를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합니다.
공동성명에는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글로벌 협력 등에서의 미래비전과 분야별 이행방향이 구체적으로 제시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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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한-아세안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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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12 12:03:52
- 수정2014-12-12 13: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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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이틀째인 오늘 박근혜 대통령과 아세안 정상들은 두 차례 정상회의를 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아세안 미래 비전을 담은 공동 성명도 채택할 예정입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 연결합니다.
송창언 기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전체회의가 조금 전에 끝났는데, 어떤 내용이 논의됐습니까?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먼저 정상회의 첫 번째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모두 발언을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더욱 내실있는 협력을 통해 한-아세안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경제 분야에서는 공동번영의 파트너, 정치안보 분야에선 역내 평화의 견인차, 사회문화 분야에선 문화융성의 동반자가 되자고 말했습니다.
특히, 경제 협력과 관련해 2020년까지 2천억 달러 교역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한-아세안 FTA 추가 자유화 협상을 조속히 진행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지구촌 새마을운동 사업 보급 등 우리의 개발경험을 적극적으로 공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첫번째 회의에선 한-아세안 FTA 추가 자유화를 방안과 중소기업의 시장 진출 확대 방안 등이 중점 협의됐습니다.
두번째 회의에선 기후변화와 재난관리 대응 등 국제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오후엔 미얀마 대통령과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한-아세안 전략적 동반자 관계 내실화를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합니다.
공동성명에는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글로벌 협력 등에서의 미래비전과 분야별 이행방향이 구체적으로 제시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이틀째인 오늘 박근혜 대통령과 아세안 정상들은 두 차례 정상회의를 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아세안 미래 비전을 담은 공동 성명도 채택할 예정입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 연결합니다.
송창언 기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전체회의가 조금 전에 끝났는데, 어떤 내용이 논의됐습니까?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먼저 정상회의 첫 번째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모두 발언을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더욱 내실있는 협력을 통해 한-아세안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경제 분야에서는 공동번영의 파트너, 정치안보 분야에선 역내 평화의 견인차, 사회문화 분야에선 문화융성의 동반자가 되자고 말했습니다.
특히, 경제 협력과 관련해 2020년까지 2천억 달러 교역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한-아세안 FTA 추가 자유화 협상을 조속히 진행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지구촌 새마을운동 사업 보급 등 우리의 개발경험을 적극적으로 공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첫번째 회의에선 한-아세안 FTA 추가 자유화를 방안과 중소기업의 시장 진출 확대 방안 등이 중점 협의됐습니다.
두번째 회의에선 기후변화와 재난관리 대응 등 국제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오후엔 미얀마 대통령과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한-아세안 전략적 동반자 관계 내실화를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합니다.
공동성명에는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글로벌 협력 등에서의 미래비전과 분야별 이행방향이 구체적으로 제시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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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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