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요대축제’ 故 신해철 추모 무대 마련

<앵커 멘트>

고 신해철 씨의 노래를 그리워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오는 26일 열리는 '2014 KBS 가요대축제'에 신해철 씨를 추모하는 무대가 마련된다고 합니다.

대중문화 소식, 이세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14 KBS 가요대축제'에 고 신해철 씨를 추모하는 무대가 마련됩니다.

오는 26일 열리는 가요대축제에는 신해철이 활동했던 밴드 넥스트가 추모 무대를 꾸밀 예정입니다.

넥스트는 이번 KBS 가요대축제의 주제가 '뮤직 이스 러브'인 것에 공감해 출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제균 감독의 영화 '국제시장'이 내년 2월 열리는 제65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됐습니다.

베를린 영화제 공식 부문 중 하나인 파노라마 부문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적절히 결합한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과거 홍상수 감독의 '해변의 여인'과 류승완 감독의 '부당거래'가 초청된 바 있습니다.

지난 17일 개봉한 영화 '국제시장'은 가족을 위해 평생 헌신한 평범한 아버지 '덕수'의 일생을 그린 영화입니다.

가수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가 나란히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 17일 동방신기의 새 앨범 '위드'가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1위, 새 싱글 '마마시타 아야야'를 발표한 슈퍼주니어는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1위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