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2014”…전국 곳곳 해넘이 행사
입력 2014.12.31 (21:05)
수정 2014.12.3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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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런가 하면 올해의 마지막 지는 해를 바라보며 올 한 해를 떠나보내는 해넘이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이연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2014년 마지막 해가 바다 넘어 산자락에 걸리더니 서서히 떨어집니다.
마지막 불꽃을 태우듯 온 몸이 붉게 물들었습니다.
시민들은 저마다 가는 해의 아쉬움을 달랩니다.
<인터뷰> 김우도(부산 금정구) : "올해는 좀 어렵게 보냈지만 내년에는 더 건강하고 힘차게 살겠습니다."
충남 서천에선 구름에 가린 해가 은은한 붉은 노을을 비췄습니다.
매서운 바닷 바람에도 마지막 해넘이를 보러온 시민들은 저마다 가족의 건강과 행복 등 새해 소망을 기원했습니다.
<인터뷰> 홍기철(경기도 시흥시) : "우리 막내가 내년에 군대에 입대하는데 몸 건강히 잘 갔다올 수 있게 기도했습니다."
전남 순천에서도 드넓게 펼쳐진 갯벌 너머로 금빛 하늘이 펼쳐졌습니다.
관광객들은 붉게 물든 노을을 카메라에 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오늘 전국의 일몰 명소에는 수만 명의 해넘이 인파가 몰렸습니다.
구름에 가려 많은 지역에서 낙조를 볼 수 없었지만 내년에는 보다 희망차고 보람찬 한 해가 되기를 한마음으로 기원했습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그런가 하면 올해의 마지막 지는 해를 바라보며 올 한 해를 떠나보내는 해넘이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이연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2014년 마지막 해가 바다 넘어 산자락에 걸리더니 서서히 떨어집니다.
마지막 불꽃을 태우듯 온 몸이 붉게 물들었습니다.
시민들은 저마다 가는 해의 아쉬움을 달랩니다.
<인터뷰> 김우도(부산 금정구) : "올해는 좀 어렵게 보냈지만 내년에는 더 건강하고 힘차게 살겠습니다."
충남 서천에선 구름에 가린 해가 은은한 붉은 노을을 비췄습니다.
매서운 바닷 바람에도 마지막 해넘이를 보러온 시민들은 저마다 가족의 건강과 행복 등 새해 소망을 기원했습니다.
<인터뷰> 홍기철(경기도 시흥시) : "우리 막내가 내년에 군대에 입대하는데 몸 건강히 잘 갔다올 수 있게 기도했습니다."
전남 순천에서도 드넓게 펼쳐진 갯벌 너머로 금빛 하늘이 펼쳐졌습니다.
관광객들은 붉게 물든 노을을 카메라에 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오늘 전국의 일몰 명소에는 수만 명의 해넘이 인파가 몰렸습니다.
구름에 가려 많은 지역에서 낙조를 볼 수 없었지만 내년에는 보다 희망차고 보람찬 한 해가 되기를 한마음으로 기원했습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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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2014”…전국 곳곳 해넘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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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31 21:05:49
- 수정2014-12-31 22:38:41
<앵커 멘트>
그런가 하면 올해의 마지막 지는 해를 바라보며 올 한 해를 떠나보내는 해넘이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이연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2014년 마지막 해가 바다 넘어 산자락에 걸리더니 서서히 떨어집니다.
마지막 불꽃을 태우듯 온 몸이 붉게 물들었습니다.
시민들은 저마다 가는 해의 아쉬움을 달랩니다.
<인터뷰> 김우도(부산 금정구) : "올해는 좀 어렵게 보냈지만 내년에는 더 건강하고 힘차게 살겠습니다."
충남 서천에선 구름에 가린 해가 은은한 붉은 노을을 비췄습니다.
매서운 바닷 바람에도 마지막 해넘이를 보러온 시민들은 저마다 가족의 건강과 행복 등 새해 소망을 기원했습니다.
<인터뷰> 홍기철(경기도 시흥시) : "우리 막내가 내년에 군대에 입대하는데 몸 건강히 잘 갔다올 수 있게 기도했습니다."
전남 순천에서도 드넓게 펼쳐진 갯벌 너머로 금빛 하늘이 펼쳐졌습니다.
관광객들은 붉게 물든 노을을 카메라에 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오늘 전국의 일몰 명소에는 수만 명의 해넘이 인파가 몰렸습니다.
구름에 가려 많은 지역에서 낙조를 볼 수 없었지만 내년에는 보다 희망차고 보람찬 한 해가 되기를 한마음으로 기원했습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그런가 하면 올해의 마지막 지는 해를 바라보며 올 한 해를 떠나보내는 해넘이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이연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2014년 마지막 해가 바다 넘어 산자락에 걸리더니 서서히 떨어집니다.
마지막 불꽃을 태우듯 온 몸이 붉게 물들었습니다.
시민들은 저마다 가는 해의 아쉬움을 달랩니다.
<인터뷰> 김우도(부산 금정구) : "올해는 좀 어렵게 보냈지만 내년에는 더 건강하고 힘차게 살겠습니다."
충남 서천에선 구름에 가린 해가 은은한 붉은 노을을 비췄습니다.
매서운 바닷 바람에도 마지막 해넘이를 보러온 시민들은 저마다 가족의 건강과 행복 등 새해 소망을 기원했습니다.
<인터뷰> 홍기철(경기도 시흥시) : "우리 막내가 내년에 군대에 입대하는데 몸 건강히 잘 갔다올 수 있게 기도했습니다."
전남 순천에서도 드넓게 펼쳐진 갯벌 너머로 금빛 하늘이 펼쳐졌습니다.
관광객들은 붉게 물든 노을을 카메라에 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오늘 전국의 일몰 명소에는 수만 명의 해넘이 인파가 몰렸습니다.
구름에 가려 많은 지역에서 낙조를 볼 수 없었지만 내년에는 보다 희망차고 보람찬 한 해가 되기를 한마음으로 기원했습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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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경 기자 yg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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