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새해가 밝았다…해맞이 인파 ‘북새통’

입력 2015.01.01 (05:59) 수정 2015.01.0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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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강원 동해안에는 이른 아침부터 새해 첫 해돋이를 보려는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는데요.

강릉 경포해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연주 기자 !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이곳 경포해변은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데다 강한 바람까지 불고 있어 다소 한산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새해 첫 해를 보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가 뜨려면 앞으로 1 시간 반 정도 더 기다려야 하는데요.

해맞이객들은 멀리 동해 바다를 바라보며 희망찬 첫 해가 떠오르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한쪽에선 새해 소망을 종이에 적어 솟대에 매다는 진또배기 소원 빌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곳 경포해변에서는 7시 39분에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동해안 대부분 지역이 맑을 것으로 예보되면서 해돋이 감상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강원 동해안 주요 해맞이 명소에는 60만 명이 넘는 해맞이객들이 모여든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해돋이가 끝난 뒤 한꺼번에 많은 차량이 고속도로 등으로 몰리면서, 극심한 혼잡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14년을 뒤로 한 채 새해 첫 해돋이를 기다리는 관광객들, 모두가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며 한껏 들뜬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강릉 경포해변에서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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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1-01 04:23:29
    • 수정2015-01-01 08:25:5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강원 동해안에는 이른 아침부터 새해 첫 해돋이를 보려는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는데요.

강릉 경포해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연주 기자 !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이곳 경포해변은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데다 강한 바람까지 불고 있어 다소 한산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새해 첫 해를 보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가 뜨려면 앞으로 1 시간 반 정도 더 기다려야 하는데요.

해맞이객들은 멀리 동해 바다를 바라보며 희망찬 첫 해가 떠오르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한쪽에선 새해 소망을 종이에 적어 솟대에 매다는 진또배기 소원 빌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곳 경포해변에서는 7시 39분에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동해안 대부분 지역이 맑을 것으로 예보되면서 해돋이 감상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강원 동해안 주요 해맞이 명소에는 60만 명이 넘는 해맞이객들이 모여든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해돋이가 끝난 뒤 한꺼번에 많은 차량이 고속도로 등으로 몰리면서, 극심한 혼잡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14년을 뒤로 한 채 새해 첫 해돋이를 기다리는 관광객들, 모두가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며 한껏 들뜬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강릉 경포해변에서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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