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새해맞이…현충원 참배·단배식 새 출발
입력 2015.01.01 (06:09)
수정 2015.01.0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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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야 지도부는 오늘 각각 국립현충원을 찾아 새해를 시작하는 각오를 다집니다.
이승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지도부는 오늘 아침 국립 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일정을 시작합니다.
김무성 대표는 긍정적 역사든, 부정적 역사든 모두 품고 가자는 의미에서 역대 대통령 묘소를 모두 참배하기로 했습니다.
현충원 내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에는 전직 대통령들도 방문할 계획입니다.
김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경제 살리기를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새누리당의 최우선 정책을 경제 살리기에 두겠습니다. 경기침체와 양극화 심화로 삶이 고달픈 사람들 이들의 목소리에 적극 응답하겠습니다."
새정치연합은 단배식을 새해 첫 일정으로 잡았습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 등 지도부는 국립현충원과 4.19 묘역을 잇따라 찾습니다.
이어 이희호 여사를 예방한 뒤에는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할 계획입니다.
또 안산을 찾아 세월호 유가족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모두가 함께하는 새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문희상(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 :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완생의 시대, 골고루 잘사는 동행의 시대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여야를 막론한 계파 갈등에다 공무원 연금 개혁, 자원외교 국정조사 등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정치권이 2015년 첫날부터 바쁜 발걸음을 옮기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여야 지도부는 오늘 각각 국립현충원을 찾아 새해를 시작하는 각오를 다집니다.
이승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지도부는 오늘 아침 국립 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일정을 시작합니다.
김무성 대표는 긍정적 역사든, 부정적 역사든 모두 품고 가자는 의미에서 역대 대통령 묘소를 모두 참배하기로 했습니다.
현충원 내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에는 전직 대통령들도 방문할 계획입니다.
김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경제 살리기를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새누리당의 최우선 정책을 경제 살리기에 두겠습니다. 경기침체와 양극화 심화로 삶이 고달픈 사람들 이들의 목소리에 적극 응답하겠습니다."
새정치연합은 단배식을 새해 첫 일정으로 잡았습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 등 지도부는 국립현충원과 4.19 묘역을 잇따라 찾습니다.
이어 이희호 여사를 예방한 뒤에는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할 계획입니다.
또 안산을 찾아 세월호 유가족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모두가 함께하는 새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문희상(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 :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완생의 시대, 골고루 잘사는 동행의 시대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여야를 막론한 계파 갈등에다 공무원 연금 개혁, 자원외교 국정조사 등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정치권이 2015년 첫날부터 바쁜 발걸음을 옮기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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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새해맞이…현충원 참배·단배식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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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1-01 08: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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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도부는 오늘 각각 국립현충원을 찾아 새해를 시작하는 각오를 다집니다.
이승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지도부는 오늘 아침 국립 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일정을 시작합니다.
김무성 대표는 긍정적 역사든, 부정적 역사든 모두 품고 가자는 의미에서 역대 대통령 묘소를 모두 참배하기로 했습니다.
현충원 내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에는 전직 대통령들도 방문할 계획입니다.
김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경제 살리기를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새누리당의 최우선 정책을 경제 살리기에 두겠습니다. 경기침체와 양극화 심화로 삶이 고달픈 사람들 이들의 목소리에 적극 응답하겠습니다."
새정치연합은 단배식을 새해 첫 일정으로 잡았습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 등 지도부는 국립현충원과 4.19 묘역을 잇따라 찾습니다.
이어 이희호 여사를 예방한 뒤에는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할 계획입니다.
또 안산을 찾아 세월호 유가족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모두가 함께하는 새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문희상(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 :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완생의 시대, 골고루 잘사는 동행의 시대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여야를 막론한 계파 갈등에다 공무원 연금 개혁, 자원외교 국정조사 등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정치권이 2015년 첫날부터 바쁜 발걸음을 옮기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여야 지도부는 오늘 각각 국립현충원을 찾아 새해를 시작하는 각오를 다집니다.
이승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지도부는 오늘 아침 국립 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일정을 시작합니다.
김무성 대표는 긍정적 역사든, 부정적 역사든 모두 품고 가자는 의미에서 역대 대통령 묘소를 모두 참배하기로 했습니다.
현충원 내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에는 전직 대통령들도 방문할 계획입니다.
김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경제 살리기를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새누리당의 최우선 정책을 경제 살리기에 두겠습니다. 경기침체와 양극화 심화로 삶이 고달픈 사람들 이들의 목소리에 적극 응답하겠습니다."
새정치연합은 단배식을 새해 첫 일정으로 잡았습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 등 지도부는 국립현충원과 4.19 묘역을 잇따라 찾습니다.
이어 이희호 여사를 예방한 뒤에는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할 계획입니다.
또 안산을 찾아 세월호 유가족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모두가 함께하는 새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문희상(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 :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완생의 시대, 골고루 잘사는 동행의 시대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여야를 막론한 계파 갈등에다 공무원 연금 개혁, 자원외교 국정조사 등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정치권이 2015년 첫날부터 바쁜 발걸음을 옮기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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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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