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서해안고속도로서 차량 5대 잇단 충돌…33명 사상
입력 2015.01.01 (09:38)
수정 2015.01.01 (10: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제2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리던 고속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5대가 잇달아 부딪치면서 1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대구에서는 불이 난 자재 창고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습니다.
사건 사고 한승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속버스 앞부분이 찌그러졌고 유리창은 깨졌습니다.
어젯밤 8시쯤 경기도 화성시의 제2서해안 고속도로 조암나들목 부근에서 달리던 고속버스 1대와 승용차 4대 등 차량 5대가 잇달아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유 모 씨가 숨졌고 버스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승객 등 3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1차적으로 앞에서 1차 사고가 나고 그 다음 2차적으로 후속 사고가 나면서..."
어제 낮 2시쯤엔 서울 강서구 발산역 앞 사거리 인근의 한 건축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도로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면서 근처를 지나던 차량 2대 일부가 부서졌습니다.
서울 강서수도사업소는 수도관이 오래돼 금이 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오늘 새벽 2시부터 복구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성대(서울 강서수도사업소 복구반) : "날씨가 풀렸다 안 풀렸다 하다보니까 노후관이 균열로 인해서 누수가 난 걸로..."
어젯밤 8시 40분쯤엔 대구시 서구의 한 자재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재산 피해는 크지 않았지만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돼 경찰이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엔 서울 용산구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운전자는 바로 대피했지만 차량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3천여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제2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리던 고속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5대가 잇달아 부딪치면서 1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대구에서는 불이 난 자재 창고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습니다.
사건 사고 한승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속버스 앞부분이 찌그러졌고 유리창은 깨졌습니다.
어젯밤 8시쯤 경기도 화성시의 제2서해안 고속도로 조암나들목 부근에서 달리던 고속버스 1대와 승용차 4대 등 차량 5대가 잇달아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유 모 씨가 숨졌고 버스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승객 등 3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1차적으로 앞에서 1차 사고가 나고 그 다음 2차적으로 후속 사고가 나면서..."
어제 낮 2시쯤엔 서울 강서구 발산역 앞 사거리 인근의 한 건축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도로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면서 근처를 지나던 차량 2대 일부가 부서졌습니다.
서울 강서수도사업소는 수도관이 오래돼 금이 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오늘 새벽 2시부터 복구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성대(서울 강서수도사업소 복구반) : "날씨가 풀렸다 안 풀렸다 하다보니까 노후관이 균열로 인해서 누수가 난 걸로..."
어젯밤 8시 40분쯤엔 대구시 서구의 한 자재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재산 피해는 크지 않았지만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돼 경찰이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엔 서울 용산구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운전자는 바로 대피했지만 차량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3천여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2서해안고속도로서 차량 5대 잇단 충돌…33명 사상
-
- 입력 2015-01-01 09:40:17
- 수정2015-01-01 10:10:50
<앵커 멘트>
제2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리던 고속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5대가 잇달아 부딪치면서 1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대구에서는 불이 난 자재 창고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습니다.
사건 사고 한승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속버스 앞부분이 찌그러졌고 유리창은 깨졌습니다.
어젯밤 8시쯤 경기도 화성시의 제2서해안 고속도로 조암나들목 부근에서 달리던 고속버스 1대와 승용차 4대 등 차량 5대가 잇달아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유 모 씨가 숨졌고 버스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승객 등 3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1차적으로 앞에서 1차 사고가 나고 그 다음 2차적으로 후속 사고가 나면서..."
어제 낮 2시쯤엔 서울 강서구 발산역 앞 사거리 인근의 한 건축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도로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면서 근처를 지나던 차량 2대 일부가 부서졌습니다.
서울 강서수도사업소는 수도관이 오래돼 금이 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오늘 새벽 2시부터 복구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성대(서울 강서수도사업소 복구반) : "날씨가 풀렸다 안 풀렸다 하다보니까 노후관이 균열로 인해서 누수가 난 걸로..."
어젯밤 8시 40분쯤엔 대구시 서구의 한 자재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재산 피해는 크지 않았지만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돼 경찰이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엔 서울 용산구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운전자는 바로 대피했지만 차량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3천여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제2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리던 고속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5대가 잇달아 부딪치면서 1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대구에서는 불이 난 자재 창고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습니다.
사건 사고 한승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속버스 앞부분이 찌그러졌고 유리창은 깨졌습니다.
어젯밤 8시쯤 경기도 화성시의 제2서해안 고속도로 조암나들목 부근에서 달리던 고속버스 1대와 승용차 4대 등 차량 5대가 잇달아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유 모 씨가 숨졌고 버스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승객 등 3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1차적으로 앞에서 1차 사고가 나고 그 다음 2차적으로 후속 사고가 나면서..."
어제 낮 2시쯤엔 서울 강서구 발산역 앞 사거리 인근의 한 건축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도로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면서 근처를 지나던 차량 2대 일부가 부서졌습니다.
서울 강서수도사업소는 수도관이 오래돼 금이 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오늘 새벽 2시부터 복구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성대(서울 강서수도사업소 복구반) : "날씨가 풀렸다 안 풀렸다 하다보니까 노후관이 균열로 인해서 누수가 난 걸로..."
어젯밤 8시 40분쯤엔 대구시 서구의 한 자재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재산 피해는 크지 않았지만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돼 경찰이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엔 서울 용산구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운전자는 바로 대피했지만 차량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3천여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
-
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한승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