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시무식…각 행정기관·지자체도 힘찬 출발

입력 2015.01.02 (12:02) 수정 2015.01.0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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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새해 첫 출근날이죠?

정부는 세종청사에서 시무식을 가졌고 행정자치부와 국민안전처 등 각 중앙행정기관, 지자체도 별도로 시무식을 열어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부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열고 올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정부는 남북 간의 대치상황을 해소하고 남북대화와 공동번영의 큰 길을 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올해는 그동안 노력한 정책들이 결실을 맺어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시무식은 지난해 말 마지막 3단계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세종청사시대가 열리는 새해를 맞아 600여 명의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습니다.

서울시도 오늘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신년 인사회를 겸한 시무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 안전한 서울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지하철 운영기관인 서울메트로는 오늘 오전 서울 지하철 강남역 등 7곳의 지하철 역에 설치된 대형 트리에 시민들이 지하철의 안전을 기원하는 카드를 적어 매다는 시무식을 가졌습니다.

서울 노원구는 책을 나눠갖는 교환행사를 여는 등 각 지자체도 별도로 자체 시무식을 개최했습니다.

지난해 출범한 국민안전처와 행정자치부는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시무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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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시무식…각 행정기관·지자체도 힘찬 출발
    • 입력 2015-01-02 12:03:57
    • 수정2015-01-02 1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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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새해 첫 출근날이죠?

정부는 세종청사에서 시무식을 가졌고 행정자치부와 국민안전처 등 각 중앙행정기관, 지자체도 별도로 시무식을 열어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부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열고 올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정부는 남북 간의 대치상황을 해소하고 남북대화와 공동번영의 큰 길을 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올해는 그동안 노력한 정책들이 결실을 맺어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시무식은 지난해 말 마지막 3단계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세종청사시대가 열리는 새해를 맞아 600여 명의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습니다.

서울시도 오늘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신년 인사회를 겸한 시무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 안전한 서울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지하철 운영기관인 서울메트로는 오늘 오전 서울 지하철 강남역 등 7곳의 지하철 역에 설치된 대형 트리에 시민들이 지하철의 안전을 기원하는 카드를 적어 매다는 시무식을 가졌습니다.

서울 노원구는 책을 나눠갖는 교환행사를 여는 등 각 지자체도 별도로 자체 시무식을 개최했습니다.

지난해 출범한 국민안전처와 행정자치부는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시무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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