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 요정 손연재 응원에 ‘김선형 날았다’

입력 2015.01.04 (21:33) 수정 2015.01.0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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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SK가 김선형의 활약으로 전자랜드를 접전 끝에 이겼습니다.

평소 김선형의 팬인 손연재의 응원도 큰 힘이 됐습니다.

보도에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SK 김선형의 현란한 기술입니다.

농구장을 찾은 손연재의 입이 벌어질 정도로 화려했습니다.

붉은색 단체티를 입은 SK 그룹 신입사원들의 응원전까지 가세한 가운데 전자랜드의 추격전이 이어졌지만, 4쿼터 승부처에서 김선형은 또 한번 날았습니다.

뜨거운 응원에 화답한 이 3점슛 한방으로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습니다.

유도훈 감독의 작전은 팬들의 함성으로 전달되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녹취> 유도훈(전자랜드 감독) : "뭐라고? 아니 넘어오면 세트 오펜스(공격)를 해야지 오자마자 대충해서 딴 데 집어 던지냐."

열광적인 응원의 힘을 앞세운 SK는 전자랜드를 꺾고 모비스와의 승차를 모두 없애 선두 탈환에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하승진이 코뼈 골절로 결장한 KCC 골밑은 제퍼슨의 독무대였습니다.

엘지는 KCC를 이겨 연승을 달렸고 동부는 오리온스를 홈 8연패에 빠트렸습니다.

여자 프로농구 신한은행은 하나외환을 연장 접전 끝에 이겨 4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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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조 요정 손연재 응원에 ‘김선형 날았다’
    • 입력 2015-01-04 21:34:30
    • 수정2015-01-04 22: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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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SK가 김선형의 활약으로 전자랜드를 접전 끝에 이겼습니다.

평소 김선형의 팬인 손연재의 응원도 큰 힘이 됐습니다.

보도에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SK 김선형의 현란한 기술입니다.

농구장을 찾은 손연재의 입이 벌어질 정도로 화려했습니다.

붉은색 단체티를 입은 SK 그룹 신입사원들의 응원전까지 가세한 가운데 전자랜드의 추격전이 이어졌지만, 4쿼터 승부처에서 김선형은 또 한번 날았습니다.

뜨거운 응원에 화답한 이 3점슛 한방으로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습니다.

유도훈 감독의 작전은 팬들의 함성으로 전달되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녹취> 유도훈(전자랜드 감독) : "뭐라고? 아니 넘어오면 세트 오펜스(공격)를 해야지 오자마자 대충해서 딴 데 집어 던지냐."

열광적인 응원의 힘을 앞세운 SK는 전자랜드를 꺾고 모비스와의 승차를 모두 없애 선두 탈환에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하승진이 코뼈 골절로 결장한 KCC 골밑은 제퍼슨의 독무대였습니다.

엘지는 KCC를 이겨 연승을 달렸고 동부는 오리온스를 홈 8연패에 빠트렸습니다.

여자 프로농구 신한은행은 하나외환을 연장 접전 끝에 이겨 4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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