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균형미’가 빼어난 ‘돌탑’들

크기와 모양이 제각각인 돌들을 절묘하게 쌓아 만든 돌탑들!

물리 법칙을 거스르듯 흔들림 없이 우뚝 서 있는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데요.

모두, 미국 콜로라도 출신의 아티스트 '마이클 그랩'이 지난해 1년간 창조한 작품입니다.

6년 전, 그는 단순한 취미로 돌 쌓기를 시작했지만, 이를 통해 예술적인 영감과 집중력을 단련하게 되면서 직접 독창적인 예술 프로젝트로 발전시켰는데요.

빈틈없는 아치형 다리부터 지구본을 연상시키는 입체 구형 구조물까지!

살짝 건드리면 금방 무너질 것 같으면서도 하나같이 완벽한 균형미 갖추고 있습니다.

올해는 그의 손에서 또 어떤 경이로운 돌탑 작품이 탄생할지 기대가 되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