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눈사태 만났다가 구사일생
입력 2015.01.05 (12:44)
수정 2015.01.0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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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산행을 조심해야 할 계절입니다.
겹겹이 쌓인 눈이 무게를 못 이겨 언제 쏟아져 내릴지 모르기 때문인데요.
한 미국인 등반객의 눈사태 목격담을 직접 들어보세요.
<리포트>
이 굉음은 천둥 소리가 아니라 산에 쌓였던 눈이 쏟아져 내리는 소립니다.
미국 워싱턴 주에 사는 콜비 씨는 여자친구와 주말 산행을 갔다가 큰 일을 당할 뻔했습니다.
거대한 눈더미가 맹렬한 속도로 몰려오는 광경이 눈앞에서 펼쳐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콜비 도슨(눈사태 목격자) : "점점 가까워져 왔고, 저는 반대 방향으로 무조건 달렸어요."
가장 먼저 목격한 콜비 씨가 재빨리 상황을 알린 덕분에 다른 등반객들도 천만다행으로 대피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 미국에서 눈사태로 3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눈사태의 위력은 가히 가공할 만한데요.
최고 시속이 130km에 이르고, 바위나 나무를 통째로 쓸고 내려오기도 합니다.
기자가 겹겹이 쌓인 눈 속에 직접 들어가 봤는데요.
돌처럼 단단했고, 금세 호흡이 가빠졌습니다.
산행을 조심해야 할 계절입니다.
겹겹이 쌓인 눈이 무게를 못 이겨 언제 쏟아져 내릴지 모르기 때문인데요.
한 미국인 등반객의 눈사태 목격담을 직접 들어보세요.
<리포트>
이 굉음은 천둥 소리가 아니라 산에 쌓였던 눈이 쏟아져 내리는 소립니다.
미국 워싱턴 주에 사는 콜비 씨는 여자친구와 주말 산행을 갔다가 큰 일을 당할 뻔했습니다.
거대한 눈더미가 맹렬한 속도로 몰려오는 광경이 눈앞에서 펼쳐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콜비 도슨(눈사태 목격자) : "점점 가까워져 왔고, 저는 반대 방향으로 무조건 달렸어요."
가장 먼저 목격한 콜비 씨가 재빨리 상황을 알린 덕분에 다른 등반객들도 천만다행으로 대피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 미국에서 눈사태로 3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눈사태의 위력은 가히 가공할 만한데요.
최고 시속이 130km에 이르고, 바위나 나무를 통째로 쓸고 내려오기도 합니다.
기자가 겹겹이 쌓인 눈 속에 직접 들어가 봤는데요.
돌처럼 단단했고, 금세 호흡이 가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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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눈사태 만났다가 구사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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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5 12:46:18
- 수정2015-01-05 13:01:44
<앵커 멘트>
산행을 조심해야 할 계절입니다.
겹겹이 쌓인 눈이 무게를 못 이겨 언제 쏟아져 내릴지 모르기 때문인데요.
한 미국인 등반객의 눈사태 목격담을 직접 들어보세요.
<리포트>
이 굉음은 천둥 소리가 아니라 산에 쌓였던 눈이 쏟아져 내리는 소립니다.
미국 워싱턴 주에 사는 콜비 씨는 여자친구와 주말 산행을 갔다가 큰 일을 당할 뻔했습니다.
거대한 눈더미가 맹렬한 속도로 몰려오는 광경이 눈앞에서 펼쳐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콜비 도슨(눈사태 목격자) : "점점 가까워져 왔고, 저는 반대 방향으로 무조건 달렸어요."
가장 먼저 목격한 콜비 씨가 재빨리 상황을 알린 덕분에 다른 등반객들도 천만다행으로 대피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 미국에서 눈사태로 3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눈사태의 위력은 가히 가공할 만한데요.
최고 시속이 130km에 이르고, 바위나 나무를 통째로 쓸고 내려오기도 합니다.
기자가 겹겹이 쌓인 눈 속에 직접 들어가 봤는데요.
돌처럼 단단했고, 금세 호흡이 가빠졌습니다.
산행을 조심해야 할 계절입니다.
겹겹이 쌓인 눈이 무게를 못 이겨 언제 쏟아져 내릴지 모르기 때문인데요.
한 미국인 등반객의 눈사태 목격담을 직접 들어보세요.
<리포트>
이 굉음은 천둥 소리가 아니라 산에 쌓였던 눈이 쏟아져 내리는 소립니다.
미국 워싱턴 주에 사는 콜비 씨는 여자친구와 주말 산행을 갔다가 큰 일을 당할 뻔했습니다.
거대한 눈더미가 맹렬한 속도로 몰려오는 광경이 눈앞에서 펼쳐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콜비 도슨(눈사태 목격자) : "점점 가까워져 왔고, 저는 반대 방향으로 무조건 달렸어요."
가장 먼저 목격한 콜비 씨가 재빨리 상황을 알린 덕분에 다른 등반객들도 천만다행으로 대피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 미국에서 눈사태로 3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눈사태의 위력은 가히 가공할 만한데요.
최고 시속이 130km에 이르고, 바위나 나무를 통째로 쓸고 내려오기도 합니다.
기자가 겹겹이 쌓인 눈 속에 직접 들어가 봤는데요.
돌처럼 단단했고, 금세 호흡이 가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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