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미, ‘아베 담화’에 위안부 동원 인정 촉구 외

입력 2015.01.06 (21:33) 수정 2015.01.0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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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오는 8월 발표 예정인 일본의 '아베 담화'에, 침략과 식민지배를 사과한 '무라야마 담화'와, 위안부 강제 동원을 인정한 '고노 담화'를 확실하게 계승하는 내용을 담으라고 촉구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일본 정부의 진정성이 중요하다며, 한국·중국 등 이웃나라와 역사문제를 우호적으로 풀 것도 주문했습니다.

중국-일본, ‘센카쿠 협의’ 다음 주 재개

중국과 일본이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주변에서의 우발적 충돌을 막기 위한 당국자 간 협의를, 2년 7개월 만에 다음주 도쿄에서 재개합니다.

일본의 협의 요구에 불응하던 중국 정부는 아베 총리가 연말까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협의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명 200년’ 북극고래 유전자 연구

영국 연구진이, 200년을 사는 북극고래의 유전자에서 인간 수명 연장의 단서를 찾는 연구에 착수했다고 미국 CBS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지구에서 가장 오래 사는 포유류인 북극고래는, 암 발병의 요인인 DNA 손상을 복구하고, 세포 증식을 통제하는 유전자를 갖고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지금 세계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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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미, ‘아베 담화’에 위안부 동원 인정 촉구 외
    • 입력 2015-01-06 21:36:53
    • 수정2015-01-06 21: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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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오는 8월 발표 예정인 일본의 '아베 담화'에, 침략과 식민지배를 사과한 '무라야마 담화'와, 위안부 강제 동원을 인정한 '고노 담화'를 확실하게 계승하는 내용을 담으라고 촉구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일본 정부의 진정성이 중요하다며, 한국·중국 등 이웃나라와 역사문제를 우호적으로 풀 것도 주문했습니다.

중국-일본, ‘센카쿠 협의’ 다음 주 재개

중국과 일본이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주변에서의 우발적 충돌을 막기 위한 당국자 간 협의를, 2년 7개월 만에 다음주 도쿄에서 재개합니다.

일본의 협의 요구에 불응하던 중국 정부는 아베 총리가 연말까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협의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명 200년’ 북극고래 유전자 연구

영국 연구진이, 200년을 사는 북극고래의 유전자에서 인간 수명 연장의 단서를 찾는 연구에 착수했다고 미국 CBS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지구에서 가장 오래 사는 포유류인 북극고래는, 암 발병의 요인인 DNA 손상을 복구하고, 세포 증식을 통제하는 유전자를 갖고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지금 세계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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