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이 황금 먹거리”…차세대 가전 경쟁 후끈

입력 2015.01.06 (21:40) 수정 2015.01.0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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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마트기기로 집안의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스마트홈 시장이 커지고 있는데요.

우리 시간으로 내일부터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전시회에 다양한 기술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김희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대 가전전시회, CES 개막 전날, LG전자가 새 스마트폰을 깜짝 공개했습니다.

1기가바이트 영화 한 편을 27초 만에 내려받을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내세웁니다.

이런 스마트기기들을 통해 집안의 모든 장치를 제어하는 이른바 '스마트홈'이 이번 전시회의 핵심 주제입니다.

착용형 스마트 기기를 통해 말 한마디로 조명과 오디오, 에어컨 등을 작동할 수 있고, 주차해뒀던 자동차도 부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타이젠 운영체제를 적용한 스마트TV를 선보였습니다.

세계 시장 1위인 TV를 이용해 다른 가전제품을 제어하고, 스마트폰과도 자유자재로 연동되는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겁니다.

<녹취> 윤부근(삼성전자 사장)

지난해 50조 원 규모였던 세계 스마트홈 시장은 4년 뒤면 두 배 이상으로 커질 전망입니다.

스마트홈 시장 선점을 위한 세계 가전업체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영화 속에서나 보던 상상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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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홈이 황금 먹거리”…차세대 가전 경쟁 후끈
    • 입력 2015-01-06 21:42:00
    • 수정2015-01-06 21:54:58
    뉴스 9
<앵커 멘트>

스마트기기로 집안의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스마트홈 시장이 커지고 있는데요.

우리 시간으로 내일부터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전시회에 다양한 기술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김희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대 가전전시회, CES 개막 전날, LG전자가 새 스마트폰을 깜짝 공개했습니다.

1기가바이트 영화 한 편을 27초 만에 내려받을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내세웁니다.

이런 스마트기기들을 통해 집안의 모든 장치를 제어하는 이른바 '스마트홈'이 이번 전시회의 핵심 주제입니다.

착용형 스마트 기기를 통해 말 한마디로 조명과 오디오, 에어컨 등을 작동할 수 있고, 주차해뒀던 자동차도 부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타이젠 운영체제를 적용한 스마트TV를 선보였습니다.

세계 시장 1위인 TV를 이용해 다른 가전제품을 제어하고, 스마트폰과도 자유자재로 연동되는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겁니다.

<녹취> 윤부근(삼성전자 사장)

지난해 50조 원 규모였던 세계 스마트홈 시장은 4년 뒤면 두 배 이상으로 커질 전망입니다.

스마트홈 시장 선점을 위한 세계 가전업체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영화 속에서나 보던 상상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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