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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희팔 비호’ 검찰 수사관 체포
입력 2015.01.07 (12:19) 수정 2015.01.07 (12:56)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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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희대의 사기범 조희팔의 측근으로부터 수억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현직 검찰 서기관이 긴급 체포됐습니다.

지난해부터 조희팔 은닉 자금을 다시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비호 세력을 더 찾아낼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도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찰은 대구지검 서부지청의 오모 서기관을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 씨는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조희팔과 측근들에 대한 수사를 무마해주는 대가로 조희팔의 측근 52살 현모 씨로부터 수억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현 씨의 자금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오 씨에게 건넨 현금과 양도성예금증서를 찾아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구 경북 지역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오 씨는 검찰의 조희팔 수사가 진행됐던 지난 2007년 8월부터 2012년까지 대구지검 특수부에서 조희팔 정보를 포함한 범죄 정보 수집과 분석 업무를 맡았습니다.

이 때문에 검찰은 오 씨가 받은 금품을 직무와 관련된 뇌물로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앞서 대구지검은 현 씨 등 조희팔의 측근 10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2011년 중국에서 조희팔의 장례식이 치러졌지만 그가 살아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다시 시작된 조희팔의 숨겨둔 자금 추적 수사로 조희팔의 또 다른 측근과 조력자들을 찾아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도훈입니다.
  • 검찰, ‘조희팔 비호’ 검찰 수사관 체포
    • 입력 2015-01-07 12:20:52
    • 수정2015-01-07 12:56:53
    뉴스 12
<앵커 멘트>

희대의 사기범 조희팔의 측근으로부터 수억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현직 검찰 서기관이 긴급 체포됐습니다.

지난해부터 조희팔 은닉 자금을 다시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비호 세력을 더 찾아낼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도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찰은 대구지검 서부지청의 오모 서기관을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 씨는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조희팔과 측근들에 대한 수사를 무마해주는 대가로 조희팔의 측근 52살 현모 씨로부터 수억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현 씨의 자금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오 씨에게 건넨 현금과 양도성예금증서를 찾아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구 경북 지역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오 씨는 검찰의 조희팔 수사가 진행됐던 지난 2007년 8월부터 2012년까지 대구지검 특수부에서 조희팔 정보를 포함한 범죄 정보 수집과 분석 업무를 맡았습니다.

이 때문에 검찰은 오 씨가 받은 금품을 직무와 관련된 뇌물로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앞서 대구지검은 현 씨 등 조희팔의 측근 10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2011년 중국에서 조희팔의 장례식이 치러졌지만 그가 살아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다시 시작된 조희팔의 숨겨둔 자금 추적 수사로 조희팔의 또 다른 측근과 조력자들을 찾아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도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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