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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국회 방문…“경제 법안 조속 처리 요청”
입력 2015.01.07 (21:09) 수정 2015.01.07 (21:16)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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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홍원 국무총리가 국회 상임위원장들을 잇따라 찾아 다니며 허리를 낮췄습니다.

임시국회 종료를 일주일 앞두고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한 것인데요.

반응이 신통치는 않았습니다.

황현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례적으로 정홍원 국무총리가 국회 상임위원장들을 잇따라 찾아 나섰습니다.

크루즈 산업 육성법 등 해를 넘긴 경제 활성화 법안 14건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하기 위해서입니다.

정 총리는 읍소에 가까울 정도로 몸을 낮췄지만, 야당 위원장들은 부정적 입장을 보였습니다.

<녹취> 정홍원(국무총리) : "금년에는 '가속페달'을 좀 밟아가지고 진행이 좀 빠르게 좀..."

<녹취> 이상민(국회 법제사법위원장) : "국회는 또 한편 브레이크, '제어 기능'도 필요하거든요."

<녹취> 정홍원(국무총리) : "관광진흥법은 좀 (통과될 수 있도록...)"

<녹취> 설훈(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 "타이밍(시기)이 지금은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정부와 여당의 요청에도 오는 12일 본회의까지 법안 심의 기간이 사흘에 불과하고, 주요 상임위 일정도 잡히지 않아 법안 처리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쟁점 법안에 대해서도 진영논리에 매몰되거나 외눈박이 시각으로 보지 말고..."

<녹취> 문희상(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 : "정부.여당이 고집하고 있는 소위 민생경제법안도 방향이 아주 틀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공무원 연금 개혁을 위한 대타협기구가 내일부터 본격 가동되면서 구체적인 방법론을 놓고 치열한 논쟁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 정 총리, 국회 방문…“경제 법안 조속 처리 요청”
    • 입력 2015-01-07 21:11:01
    • 수정2015-01-07 21:16:53
    뉴스 9
<앵커 멘트>

정홍원 국무총리가 국회 상임위원장들을 잇따라 찾아 다니며 허리를 낮췄습니다.

임시국회 종료를 일주일 앞두고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한 것인데요.

반응이 신통치는 않았습니다.

황현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례적으로 정홍원 국무총리가 국회 상임위원장들을 잇따라 찾아 나섰습니다.

크루즈 산업 육성법 등 해를 넘긴 경제 활성화 법안 14건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하기 위해서입니다.

정 총리는 읍소에 가까울 정도로 몸을 낮췄지만, 야당 위원장들은 부정적 입장을 보였습니다.

<녹취> 정홍원(국무총리) : "금년에는 '가속페달'을 좀 밟아가지고 진행이 좀 빠르게 좀..."

<녹취> 이상민(국회 법제사법위원장) : "국회는 또 한편 브레이크, '제어 기능'도 필요하거든요."

<녹취> 정홍원(국무총리) : "관광진흥법은 좀 (통과될 수 있도록...)"

<녹취> 설훈(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 "타이밍(시기)이 지금은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정부와 여당의 요청에도 오는 12일 본회의까지 법안 심의 기간이 사흘에 불과하고, 주요 상임위 일정도 잡히지 않아 법안 처리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쟁점 법안에 대해서도 진영논리에 매몰되거나 외눈박이 시각으로 보지 말고..."

<녹취> 문희상(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 : "정부.여당이 고집하고 있는 소위 민생경제법안도 방향이 아주 틀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공무원 연금 개혁을 위한 대타협기구가 내일부터 본격 가동되면서 구체적인 방법론을 놓고 치열한 논쟁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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