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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50달러 붕괴…금융 불안 확산
입력 2015.01.07 (23:06) 수정 2015.01.08 (00:07)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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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제 유가의 하락세가 예상을 넘어 더 떨어지고 있습니다.

당초 배럴당 50달러가 바닥이라는 예측이 있었지만 이젠 20달러까지 내려간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첫소식 박태서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벽 뉴욕에서 서부텍사스 중질유부터 시작해 오전엔 중동산 두바이유, 조금전엔 북해산 브렌트유까지 차례로 50달러가 깨졌습니다.

2009년 4월 이후 최저갑니다.

배럴당 30달러, 심지어 20달러까지, 시장에선 올해 유가전망치를 대폭 내려잡기 바빴습니다.

<녹취> 톰 퍼티(투자자문사 대표) : "세계경기가 살아나거나 산유국들이 유가정책을 바꾸지않는 이상, 하락세는 계속될 수밖에 없습니다."

공급과잉으로 시작된 국제 유가폭락은 경기침체속의 물가하락, 디플레이션 공포로 번지고 있습니다.

싼 기름값이 물가하락을 부채질할 거다. 그렇잖아도 저성장에 시달리는 세계경제를 침체의 늪에 빠뜨릴 거란 우렵니다.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우려까지 더해지면서 미국과 유럽증시는 급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어제 폭락했던 아시아 증시는 불안한 반등장세를 펼쳤습니다.

미국 채권, 달러, 금같은 안전자산으로 쏠림현상도 심화됐습니다.

저유가가 금융시장 불안을 자극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지만 석유전쟁에 뛰어든 산유국들은 물러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 국제 유가 50달러 붕괴…금융 불안 확산
    • 입력 2015-01-07 23:10:24
    • 수정2015-01-08 00:07:12
    뉴스라인
<앵커 멘트>

국제 유가의 하락세가 예상을 넘어 더 떨어지고 있습니다.

당초 배럴당 50달러가 바닥이라는 예측이 있었지만 이젠 20달러까지 내려간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첫소식 박태서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벽 뉴욕에서 서부텍사스 중질유부터 시작해 오전엔 중동산 두바이유, 조금전엔 북해산 브렌트유까지 차례로 50달러가 깨졌습니다.

2009년 4월 이후 최저갑니다.

배럴당 30달러, 심지어 20달러까지, 시장에선 올해 유가전망치를 대폭 내려잡기 바빴습니다.

<녹취> 톰 퍼티(투자자문사 대표) : "세계경기가 살아나거나 산유국들이 유가정책을 바꾸지않는 이상, 하락세는 계속될 수밖에 없습니다."

공급과잉으로 시작된 국제 유가폭락은 경기침체속의 물가하락, 디플레이션 공포로 번지고 있습니다.

싼 기름값이 물가하락을 부채질할 거다. 그렇잖아도 저성장에 시달리는 세계경제를 침체의 늪에 빠뜨릴 거란 우렵니다.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우려까지 더해지면서 미국과 유럽증시는 급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어제 폭락했던 아시아 증시는 불안한 반등장세를 펼쳤습니다.

미국 채권, 달러, 금같은 안전자산으로 쏠림현상도 심화됐습니다.

저유가가 금융시장 불안을 자극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지만 석유전쟁에 뛰어든 산유국들은 물러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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