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강추위 절정…낮부터 점차 누그러져

입력 2015.01.08 (06:09) 수정 2015.01.0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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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겨울 강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추위가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서울 여의도역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강푸른 기자! 매우 추워보이는데요?

<리포트>

네, 이른 아침 공기가 정말 차갑습니다.

바람이 불 때마다 온 몸이 꽁꽁 얼어붙는 느낌입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9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어제보다 날이 더 추워진 건데요.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훨씬 더 낮습니다.

이른 아침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도 몸을 파고드는 냉기를 막으려 두꺼운 외투로 중무장을 한 모습입니다.

절기상 유독 춥다는 대한에 소한까지 지났지만 추위가 가시지 않고 있는 건데요.

이제 집을 나서는 분들은 목도리와 장갑, 마스크를 잊지 말고 챙기셔야겠습니다.

이런 추위는 낮부터 조금씩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하지만 강한 바람이 계속되는 만큼, 건강 관리는 물론 수도관 동파 같은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역에서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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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강추위 절정…낮부터 점차 누그러져
    • 입력 2015-01-08 06:10:27
    • 수정2015-01-08 07:27:0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한겨울 강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추위가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서울 여의도역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강푸른 기자! 매우 추워보이는데요?

<리포트>

네, 이른 아침 공기가 정말 차갑습니다.

바람이 불 때마다 온 몸이 꽁꽁 얼어붙는 느낌입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9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어제보다 날이 더 추워진 건데요.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훨씬 더 낮습니다.

이른 아침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도 몸을 파고드는 냉기를 막으려 두꺼운 외투로 중무장을 한 모습입니다.

절기상 유독 춥다는 대한에 소한까지 지났지만 추위가 가시지 않고 있는 건데요.

이제 집을 나서는 분들은 목도리와 장갑, 마스크를 잊지 말고 챙기셔야겠습니다.

이런 추위는 낮부터 조금씩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하지만 강한 바람이 계속되는 만큼, 건강 관리는 물론 수도관 동파 같은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역에서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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