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가스통 적재’ 화물차에 불…130만 원 피해

입력 2015.01.09 (09:32) 수정 2015.01.09 (10: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길가에 서있던 화물차에서 불이 나 적재함에 실려있던 LP가스통 등이 탔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LP가스통으로 불이 옮겨붙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고아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화물차 적재함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소방관들이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서울 성북구의 길가에 세워져 있던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적재함에 실려있던 LP가스통과 기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백30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경남 사천시의 주택에서도 불이 나 집 내부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천4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부산 연제구의 교회 증축 공사장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외벽과 자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저녁 8시 50분쯤 대전시 유성구 궁동사거리 근처에서 54살 김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화물차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LP 가스통 적재’ 화물차에 불…130만 원 피해
    • 입력 2015-01-09 09:33:52
    • 수정2015-01-09 10:03:25
    930뉴스
<앵커 멘트>

길가에 서있던 화물차에서 불이 나 적재함에 실려있던 LP가스통 등이 탔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LP가스통으로 불이 옮겨붙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고아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화물차 적재함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소방관들이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서울 성북구의 길가에 세워져 있던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적재함에 실려있던 LP가스통과 기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백30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경남 사천시의 주택에서도 불이 나 집 내부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천4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부산 연제구의 교회 증축 공사장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외벽과 자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저녁 8시 50분쯤 대전시 유성구 궁동사거리 근처에서 54살 김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화물차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