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학교 급식의 ‘진화’

입력 2015.01.09 (09:46) 수정 2015.01.0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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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950년대 시작된 이래 프랑스의 학교 급식 시스템은 많은 변화, 발전을 거쳤는데요.

어린 학생들의 영양 균형과 입맛을 고려한 새로운 메뉴 개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초등학생들의 점심 급식, 오늘의 메뉴는 소고기 스테이크와 감자, 그리고 치즈와 오렌지 등입니다.

지난 1950년대의 학교 급식 모습과는 사뭇 다른데요.

한동안은 이렇게 학부모들이 직접 학교에 나와 학생들의 점심을 준비하기도 했었습니다.

지금은 전문 학교 급식 업체가 현대식 시설을 갖추고 식재료와 메뉴를 엄선해 식사를 제공하는데요.

균형 잡힌 식단은 물론이고, 최근에는 좀 더 어린이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메뉴 개발을 위해 주기적으로 시식회를 갖습니다.

<인터뷰> "어린이들의 입맛에 잘 맞는 양념과 조리법 등을 계속 개발해 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어린이들은 급식 전문 요리사가 선보이는 새 메뉴를 직접 평가하는데요.

어린이들의 평가는 곧 급식에 반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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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학교 급식의 ‘진화’
    • 입력 2015-01-09 09:48:02
    • 수정2015-01-09 1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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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950년대 시작된 이래 프랑스의 학교 급식 시스템은 많은 변화, 발전을 거쳤는데요.

어린 학생들의 영양 균형과 입맛을 고려한 새로운 메뉴 개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초등학생들의 점심 급식, 오늘의 메뉴는 소고기 스테이크와 감자, 그리고 치즈와 오렌지 등입니다.

지난 1950년대의 학교 급식 모습과는 사뭇 다른데요.

한동안은 이렇게 학부모들이 직접 학교에 나와 학생들의 점심을 준비하기도 했었습니다.

지금은 전문 학교 급식 업체가 현대식 시설을 갖추고 식재료와 메뉴를 엄선해 식사를 제공하는데요.

균형 잡힌 식단은 물론이고, 최근에는 좀 더 어린이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메뉴 개발을 위해 주기적으로 시식회를 갖습니다.

<인터뷰> "어린이들의 입맛에 잘 맞는 양념과 조리법 등을 계속 개발해 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어린이들은 급식 전문 요리사가 선보이는 새 메뉴를 직접 평가하는데요.

어린이들의 평가는 곧 급식에 반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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