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해외연예] 가장 비싼 웨딩드레스는? 외

입력 2015.01.13 (08:54) 수정 2015.01.1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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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미국 신부의 평균 웨딩 드레스 가격은 약 1500 달러, 우리 돈 170만 원 정도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유명 인사들의 웨딩 드레스는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과 화려함으로 유명하죠.

그렇다면 역대 가장 비싼 웨딩 드레스의 주인공은 누구였을까요?

해외 연예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웨딩 드레스는 꼭 흰색이어야 한다는 공식을 깬 파격적인 이 드레스!

세계적 디자이너 베라 왕이 디자인한 이 드레스는 2009개의 수컷 공작의 깃털로 만들어졌다는데요.

가격은 150만 달러, 우리 돈 16억 원이 넘습니다.

이 웨딩 드레스는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의 결혼식을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지만, 파혼한 탓에 제니퍼 로페즈는 결국 이 드레스를 입을 수 없었다고 하네요.

2013년 힙합 가수 카니예 웨스트와 결혼한 킴 카다시안의 웨딩 드레스는 약 40만 달러...

한 명품 브랜드의 수석디자이너가 제작한 이 드레스는, 머메이드 스타일로 킴 카다시안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살리는 동시에 속 살이 비치는 레이스 장식으로 섹시함과 우아함을 더했습니다.

'세기의 결혼식'으로 불리는 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결혼식.

당시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입은 이 웨딩 드레스 역시 40만 달러로 알려졌는데요.

영국 빅토리아 시대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우아한 자수 장식으로 왕실의 기품을 살린 동시에, 시대가 흘러도 변치 않을 아름다움을 지녔다는 평도 받았죠.

배우 조지 클루니의 아내, 아말 알라무딘의 드레스는 약 38만 달러...

구슬과 자수로 장식한 레이스에 어깨를 드러내 신부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는데요.

작년 말 숨진 오스카 드 라 렌타의 마지막 작품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많이 회자되고 있는 고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웨딩 드레스.

1만여 개의 진주장식에 긴 베일, 화려하고 풍성한 드레스는 이후 여러 디자이너에게 영감을 주기도 했는데요.

현재 물가 기준, 약 14만 달러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케서린 제타 존스, 빅토리아 베컴, 마돈나의 드레스 역시 역대 초고가 웨딩 드레스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14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리포트>

00% 국민 투표로 이뤄지는 '2014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가 열렸습니다.

TV와 영화, 배우와 가수 등 총 58개 부분 중, 최고의 영예로 꼽히는 '가장 좋아하는 인도주의자 상' 수상자에 벤 애플렉이 선정됐는데요.

2010년 '이스턴 콩고 이니셔티브'를 설립해콩고의 빈곤 퇴치 활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벤 애플렉('가장 좋아하는 인도주의자 상' 수상) : "정말 많은 좋은 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콩고와 전 세계에서 함께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이 영광을 돌립니다"

그 밖에도 '가장 좋아하는 남녀 배우상'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제니퍼 로렌스가...

'가장 좋아하는 남녀 가수상'엔 에드 시런과 테일러 스위프트가...

그리고 '가장 보고 싶은 캐릭터상'엔 한국계 배우인 '산드라 오'가 연기한 '그레이 아나토미'의 '크리스티나 양'이 선정됐습니다.

지금까지 해외 연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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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해외연예] 가장 비싼 웨딩드레스는? 외
    • 입력 2015-01-13 09:01:15
    • 수정2015-01-13 20:42:45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미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미국 신부의 평균 웨딩 드레스 가격은 약 1500 달러, 우리 돈 170만 원 정도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유명 인사들의 웨딩 드레스는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과 화려함으로 유명하죠.

그렇다면 역대 가장 비싼 웨딩 드레스의 주인공은 누구였을까요?

해외 연예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웨딩 드레스는 꼭 흰색이어야 한다는 공식을 깬 파격적인 이 드레스!

세계적 디자이너 베라 왕이 디자인한 이 드레스는 2009개의 수컷 공작의 깃털로 만들어졌다는데요.

가격은 150만 달러, 우리 돈 16억 원이 넘습니다.

이 웨딩 드레스는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의 결혼식을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지만, 파혼한 탓에 제니퍼 로페즈는 결국 이 드레스를 입을 수 없었다고 하네요.

2013년 힙합 가수 카니예 웨스트와 결혼한 킴 카다시안의 웨딩 드레스는 약 40만 달러...

한 명품 브랜드의 수석디자이너가 제작한 이 드레스는, 머메이드 스타일로 킴 카다시안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살리는 동시에 속 살이 비치는 레이스 장식으로 섹시함과 우아함을 더했습니다.

'세기의 결혼식'으로 불리는 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결혼식.

당시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입은 이 웨딩 드레스 역시 40만 달러로 알려졌는데요.

영국 빅토리아 시대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우아한 자수 장식으로 왕실의 기품을 살린 동시에, 시대가 흘러도 변치 않을 아름다움을 지녔다는 평도 받았죠.

배우 조지 클루니의 아내, 아말 알라무딘의 드레스는 약 38만 달러...

구슬과 자수로 장식한 레이스에 어깨를 드러내 신부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는데요.

작년 말 숨진 오스카 드 라 렌타의 마지막 작품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많이 회자되고 있는 고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웨딩 드레스.

1만여 개의 진주장식에 긴 베일, 화려하고 풍성한 드레스는 이후 여러 디자이너에게 영감을 주기도 했는데요.

현재 물가 기준, 약 14만 달러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케서린 제타 존스, 빅토리아 베컴, 마돈나의 드레스 역시 역대 초고가 웨딩 드레스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14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리포트>

00% 국민 투표로 이뤄지는 '2014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가 열렸습니다.

TV와 영화, 배우와 가수 등 총 58개 부분 중, 최고의 영예로 꼽히는 '가장 좋아하는 인도주의자 상' 수상자에 벤 애플렉이 선정됐는데요.

2010년 '이스턴 콩고 이니셔티브'를 설립해콩고의 빈곤 퇴치 활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벤 애플렉('가장 좋아하는 인도주의자 상' 수상) : "정말 많은 좋은 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콩고와 전 세계에서 함께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이 영광을 돌립니다"

그 밖에도 '가장 좋아하는 남녀 배우상'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제니퍼 로렌스가...

'가장 좋아하는 남녀 가수상'엔 에드 시런과 테일러 스위프트가...

그리고 '가장 보고 싶은 캐릭터상'엔 한국계 배우인 '산드라 오'가 연기한 '그레이 아나토미'의 '크리스티나 양'이 선정됐습니다.

지금까지 해외 연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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