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 정예 공군이 안보 핵심

입력 2002.03.1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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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공군사관학교 50기 졸업 임관식에 참석해 공군력이 안보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최선두에서 한반도 평화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4년 전 입교한 공사생도 190여 명이 조국 영공을 수호할 보라매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최근 아프가니스탄 전쟁은 공군력의 중요성을 일깨웠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공군력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합니다.
평시에도 가장 효과적인 전쟁 억제력입니다.
⊙기자: 그런 만큼 무기체계의 첨단화, 인력의 정예화로 21세기 항공우주군 건설을 실현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국운융성의 계기가 될 월드컵 성공의 첫째 관건은 안정과 한반도 평화라며 군의 역할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우리 군이 월드컵의 안전과 한반도 평화를 지키는 최선두에서 그 막중한 사명을 완수해 줄 것을 각별히 당부하는 바입니다.
⊙기자: 오늘 졸업식에서는 태국에서 유학온 차투론 생도와 현역 공군의 대령의 딸인 박다연 소위의 임관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KBS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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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통령, 정예 공군이 안보 핵심
    • 입력 2002-03-1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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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공군사관학교 50기 졸업 임관식에 참석해 공군력이 안보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최선두에서 한반도 평화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4년 전 입교한 공사생도 190여 명이 조국 영공을 수호할 보라매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최근 아프가니스탄 전쟁은 공군력의 중요성을 일깨웠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공군력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합니다. 평시에도 가장 효과적인 전쟁 억제력입니다. ⊙기자: 그런 만큼 무기체계의 첨단화, 인력의 정예화로 21세기 항공우주군 건설을 실현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국운융성의 계기가 될 월드컵 성공의 첫째 관건은 안정과 한반도 평화라며 군의 역할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우리 군이 월드컵의 안전과 한반도 평화를 지키는 최선두에서 그 막중한 사명을 완수해 줄 것을 각별히 당부하는 바입니다. ⊙기자: 오늘 졸업식에서는 태국에서 유학온 차투론 생도와 현역 공군의 대령의 딸인 박다연 소위의 임관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KBS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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