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미 국무, 파리 희생자에 헌화…행진 불참 사과 외

입력 2015.01.16 (21:37) 수정 2015.01.1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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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오늘, 파리 테러 현장을 방문해 헌화하고, 테러 규탄 파리 대행진에 불참한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당시 행진에는 34개국 정상이 참가했지만 미국 정부 고위관계자는 참가하지 않아 비판여론이 거셌습니다.

중 양쯔강 선박 침몰…22명 실종

중국 양쯔강 하류에서 선박이 침몰해 외국인 선원 8명을 포함해 모두 22명이 실종됐습니다.

사고 선박은 최근 건조된 30m 크기의 예인선으로, 시험 운항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황 방문에 구걸한 청소년 강제수용

필리핀 당국이 길거리 구걸 청소년들을 교황과 마주치지 않도록 강제 수용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수백 명의 어린이들이 보호시설에 수용돼 콘크리트 바닥에서 자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필리핀 당국은 교황을 상대로 구걸 행위를 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다고 해명했습니다.

<지금 세계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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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미 국무, 파리 희생자에 헌화…행진 불참 사과 외
    • 입력 2015-01-16 21:42:34
    • 수정2015-01-16 2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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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오늘, 파리 테러 현장을 방문해 헌화하고, 테러 규탄 파리 대행진에 불참한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당시 행진에는 34개국 정상이 참가했지만 미국 정부 고위관계자는 참가하지 않아 비판여론이 거셌습니다.

중 양쯔강 선박 침몰…22명 실종

중국 양쯔강 하류에서 선박이 침몰해 외국인 선원 8명을 포함해 모두 22명이 실종됐습니다.

사고 선박은 최근 건조된 30m 크기의 예인선으로, 시험 운항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황 방문에 구걸한 청소년 강제수용

필리핀 당국이 길거리 구걸 청소년들을 교황과 마주치지 않도록 강제 수용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수백 명의 어린이들이 보호시설에 수용돼 콘크리트 바닥에서 자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필리핀 당국은 교황을 상대로 구걸 행위를 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다고 해명했습니다.

<지금 세계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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