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샤를리 에브도’ 폭발적 인기

입력 2015.01.19 (09:45) 수정 2015.01.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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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테러 피해를 입은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가 최신호 발간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리포트>

프랑스 북부도시의 한 대형 서점. 문을 열자마자 수 백명의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최신호를 사기 위해선데요, 순식간에 백여부가 팔려 나갔습니다.

<인터뷰> "간신이 샀네요. 4부를 사려했는데 한 사람당 한 부씩만 살 수 있었어요."

프랑스 전국의 서점과 가판대앞에서는 주간지를 사려는 사람들이 밤을 새워 줄을 서는 이례적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인터뷰> "주간지를 사려고 일부러 차에서 잤어요."

파리의 이 가판대는 평소 '샤를리 에브도'를 일주일에 6부 정도 팔았습니다.

그러나 최신호가 발간된 첫 날 불과 십여분만에 100여부가 팔려나갔습니다

<인터뷰> "한사람당 한부씩 밖에 팔지 않습니다. 아니면 마지막에 줄 선 사람은 살 수 없어요."

'샤를리 에브도'는 2백 만 부를 추가로 배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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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샤를리 에브도’ 폭발적 인기
    • 입력 2015-01-19 09:46:57
    • 수정2015-01-19 10:02:53
    930뉴스
<앵커 멘트>

테러 피해를 입은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가 최신호 발간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리포트>

프랑스 북부도시의 한 대형 서점. 문을 열자마자 수 백명의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최신호를 사기 위해선데요, 순식간에 백여부가 팔려 나갔습니다.

<인터뷰> "간신이 샀네요. 4부를 사려했는데 한 사람당 한 부씩만 살 수 있었어요."

프랑스 전국의 서점과 가판대앞에서는 주간지를 사려는 사람들이 밤을 새워 줄을 서는 이례적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인터뷰> "주간지를 사려고 일부러 차에서 잤어요."

파리의 이 가판대는 평소 '샤를리 에브도'를 일주일에 6부 정도 팔았습니다.

그러나 최신호가 발간된 첫 날 불과 십여분만에 100여부가 팔려나갔습니다

<인터뷰> "한사람당 한부씩 밖에 팔지 않습니다. 아니면 마지막에 줄 선 사람은 살 수 없어요."

'샤를리 에브도'는 2백 만 부를 추가로 배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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