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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슈타지 본부 점거 25주년
입력 2015.01.19 (12:45) 수정 2015.01.19 (12:58)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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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5년 전 동독의 시민 운동가들이 비밀경찰 슈타지의 본부를 점거했습니다.

이로써 무시무시했던 슈타지의 감시 활동도 끝이 나고, 슈타지가 기밀 문서를 모두 폐기하는 것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리포트>

불과 25년 전까지 베를린 노르마네 거리에 있는 바로 이곳에서 옛 동독인들에 대한 감시가 이뤄졌습니다.

그 누구도 건드릴 수 없을 것 같았던 이들의 권력은, 그러나 민주화를 바라는 동독 시민들에 의해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25년 전 동독 시민운동가들은 슈타지 본부를 점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독일 통일을 앞두고 기밀서류 상당수는 이미 슈타지가 폐기해버린 후였습니다.

<인터뷰> 텔플린(시민운동가) : "조금 늦은 감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라도 그들을 막을 수 있었던 것이 다행이었고, 그날 이후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25년이 지난 지금, 슈타지의 행위를 보여주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슈타지는 인권 유린 행위를 서슴지 않았는데요...

슈타지 요원들의 죄를 끝까지 철저하게 묻지 않을 수 없는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 독일, 슈타지 본부 점거 25주년
    • 입력 2015-01-19 12:44:47
    • 수정2015-01-19 12:58:02
    뉴스 12
<앵커 멘트>

25년 전 동독의 시민 운동가들이 비밀경찰 슈타지의 본부를 점거했습니다.

이로써 무시무시했던 슈타지의 감시 활동도 끝이 나고, 슈타지가 기밀 문서를 모두 폐기하는 것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리포트>

불과 25년 전까지 베를린 노르마네 거리에 있는 바로 이곳에서 옛 동독인들에 대한 감시가 이뤄졌습니다.

그 누구도 건드릴 수 없을 것 같았던 이들의 권력은, 그러나 민주화를 바라는 동독 시민들에 의해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25년 전 동독 시민운동가들은 슈타지 본부를 점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독일 통일을 앞두고 기밀서류 상당수는 이미 슈타지가 폐기해버린 후였습니다.

<인터뷰> 텔플린(시민운동가) : "조금 늦은 감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라도 그들을 막을 수 있었던 것이 다행이었고, 그날 이후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25년이 지난 지금, 슈타지의 행위를 보여주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슈타지는 인권 유린 행위를 서슴지 않았는데요...

슈타지 요원들의 죄를 끝까지 철저하게 묻지 않을 수 없는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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