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한민국] SNS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들은?

입력 2015.01.20 (17:43) 수정 2015.01.20 (20: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입니다.

SNS에서 가장 주목받는 뉴스 키워드들 살펴보죠.

먼저 조삼모사 저 끝에 보이시죠.

연말정산 때문인데요.

세금을 토해낼 경우 분할납부해 주겠다는 정부 대책이 조삼모사라고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안산 인질범 김상훈도 많이 거론됐습니다.

어제 현장검증 때 유족을 조롱했죠.

악마의 미소라는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조현아 전 부사장.

첫 공판 때문에 주목받았습니다.

법적 처벌을 받을 정도는 아니었다며 주요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그다음 슈어스팟은 터키에서 실종된 김 모군이 사용했다고 알려져 관심을 끈 일종의 비밀메신저입니다.

이석기 전 의원에 대한 대법원 선고기일이 모레로 잡혔다는 소식에 이석기 이름도 다시 오르내렸습니다.

다음은 KBS뉴스 홈페이지에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많이 받은 뉴스들 살펴보겠습니다.

5위입니다.

15층 이하 아파트 경매에서 입찰경쟁률이 가장 높은 층은 14층으로 나타났습니다.

조망과 채광을 중요시하기 때문이겠죠.

4위 보시죠.

우리 군이 레이저의 출력을 높여 적의 미사일이나 항공기를 요격하는 무기개발에 착수했다는 소식입니다.

3위는 의정부 아파트 화재 관련 뉴스입니다.

최초 발화점인 오토바이의 운전자가 라이터로 키박스를 녹였고 불은 여기서 시작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위 위급한 어린이 환자를 태운 구급차가 앞선 승용차와 추돌했는데 사고수습이 먼저라며 구급차를 가로막은 승용차 운전자가 관심을 끌었습니다.

1위는 석 장의 사진인데요.

비흡연자와 15년차, 30년차 흡연자의 폐 사진입니다.

자신의 폐가 이 가운데 어떤 모습에 가까울지 아마 스스로가 잘 알 것 같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금 대한민국] SNS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들은?
    • 입력 2015-01-20 17:47:40
    • 수정2015-01-20 20:45:12
    시사진단
-지금 대한민국입니다.

SNS에서 가장 주목받는 뉴스 키워드들 살펴보죠.

먼저 조삼모사 저 끝에 보이시죠.

연말정산 때문인데요.

세금을 토해낼 경우 분할납부해 주겠다는 정부 대책이 조삼모사라고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안산 인질범 김상훈도 많이 거론됐습니다.

어제 현장검증 때 유족을 조롱했죠.

악마의 미소라는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조현아 전 부사장.

첫 공판 때문에 주목받았습니다.

법적 처벌을 받을 정도는 아니었다며 주요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그다음 슈어스팟은 터키에서 실종된 김 모군이 사용했다고 알려져 관심을 끈 일종의 비밀메신저입니다.

이석기 전 의원에 대한 대법원 선고기일이 모레로 잡혔다는 소식에 이석기 이름도 다시 오르내렸습니다.

다음은 KBS뉴스 홈페이지에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많이 받은 뉴스들 살펴보겠습니다.

5위입니다.

15층 이하 아파트 경매에서 입찰경쟁률이 가장 높은 층은 14층으로 나타났습니다.

조망과 채광을 중요시하기 때문이겠죠.

4위 보시죠.

우리 군이 레이저의 출력을 높여 적의 미사일이나 항공기를 요격하는 무기개발에 착수했다는 소식입니다.

3위는 의정부 아파트 화재 관련 뉴스입니다.

최초 발화점인 오토바이의 운전자가 라이터로 키박스를 녹였고 불은 여기서 시작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위 위급한 어린이 환자를 태운 구급차가 앞선 승용차와 추돌했는데 사고수습이 먼저라며 구급차를 가로막은 승용차 운전자가 관심을 끌었습니다.

1위는 석 장의 사진인데요.

비흡연자와 15년차, 30년차 흡연자의 폐 사진입니다.

자신의 폐가 이 가운데 어떤 모습에 가까울지 아마 스스로가 잘 알 것 같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