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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24 현장] IS,일본인 인질 2명 처형 협박 영상 공개
입력 2015.01.20 (18:02) 수정 2015.01.20 (20:34) 글로벌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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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먼저 방금 전 들어온 속보입니다.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가 일본인 인질 2명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하며 일본 정부에 2억달러, 약 2천 백억 원을 요구했는데요.

그 소식 짚어봅니다.

도쿄로 가보겠습니다.

이재호 특파원!

<질문>
일본 정부가 긴박하게 움직일 것 같은데요.

먼저 오늘 유투브에 공개된 영상 자세한 내용부터 전해주시죠?

<답변>
예, 이슬람 과격 무장단체인 IS 대원으로 보이는 괴한이 일본인 2명을 인질로 잡은 채 몸값을 요구하며 협박하는 영상이 유투브에 공개됐습니다.

이 IS 조직원은 앞으로 72시간 안에 몸값으로 2억 달러를 내지 않으면 처형하겠다고 협박하고 있는데요.

일본이 이슬람 국가를 파괴하기 위해 1억 달러를 지원한 것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인질 2명의 몸값으로 1억 달러, 그리고 일본정부가 IS 조직 확대를 방해한 것에 1억 달러 등 모두 2억 달러를 요구했구요.

또 몸값 2억 달러를 내도록 일본 국민들이 정부에 압력을 가해야 된다고 협박했습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 대변인,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테러에 굴복하지 않고 국제사회의 테러와의 싸움에 공헌한다는 정부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혀 몸값 지불의사가 없음을 시사했습니다.

<질문>
IS 본인을 인질로 붙잡은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그렇다면 이번 동영상에 공개된 두 명의 일본인, 어떤 이들입니까?

<답변>
네. 지금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인질로 붙잡힌 두 명은 '유카와 하루나'씨와, '고토 겐지'씨인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먼저 유카와 씨는 지난해 8월 IS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구요.

고토 씨는 지난해 10월 이후 연락이 끊긴 상태였습니다.

유카와 씨의 경우 지난해 1월 군사관련 회사를 설립한 뒤 시리아 등 중동지역으로 건너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지난해 8월부터 IS에 억류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이 인터넷 상에 게재되면서 일본 정부가 관련 정보를 수집해 오고 있었습니다.

또 49살 고토 겐지씨는 시리아와 이라크 등 중동 분쟁지역에서 취재를 해온 '자유 기고가'인데요, 고토 씨는 지난해 10월 터키와 시리아 국경지대에서 중동 분쟁 취재를 하다 이후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함께 붙잡힌 유카와 씨와는 지난해 4월 시리아 북부에서 취재하던 중 시리아 반정부 세력으로부터 소개받아 알게 됐으며, 이후 구속된 유카와 씨 석방을 위해 노력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도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글로벌24 현장] IS,일본인 인질 2명 처형 협박 영상 공개
    • 입력 2015-01-20 18:19:34
    • 수정2015-01-20 20:34:42
    글로벌24
<앵커 멘트>

먼저 방금 전 들어온 속보입니다.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가 일본인 인질 2명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하며 일본 정부에 2억달러, 약 2천 백억 원을 요구했는데요.

그 소식 짚어봅니다.

도쿄로 가보겠습니다.

이재호 특파원!

<질문>
일본 정부가 긴박하게 움직일 것 같은데요.

먼저 오늘 유투브에 공개된 영상 자세한 내용부터 전해주시죠?

<답변>
예, 이슬람 과격 무장단체인 IS 대원으로 보이는 괴한이 일본인 2명을 인질로 잡은 채 몸값을 요구하며 협박하는 영상이 유투브에 공개됐습니다.

이 IS 조직원은 앞으로 72시간 안에 몸값으로 2억 달러를 내지 않으면 처형하겠다고 협박하고 있는데요.

일본이 이슬람 국가를 파괴하기 위해 1억 달러를 지원한 것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인질 2명의 몸값으로 1억 달러, 그리고 일본정부가 IS 조직 확대를 방해한 것에 1억 달러 등 모두 2억 달러를 요구했구요.

또 몸값 2억 달러를 내도록 일본 국민들이 정부에 압력을 가해야 된다고 협박했습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 대변인,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테러에 굴복하지 않고 국제사회의 테러와의 싸움에 공헌한다는 정부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혀 몸값 지불의사가 없음을 시사했습니다.

<질문>
IS 본인을 인질로 붙잡은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그렇다면 이번 동영상에 공개된 두 명의 일본인, 어떤 이들입니까?

<답변>
네. 지금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인질로 붙잡힌 두 명은 '유카와 하루나'씨와, '고토 겐지'씨인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먼저 유카와 씨는 지난해 8월 IS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구요.

고토 씨는 지난해 10월 이후 연락이 끊긴 상태였습니다.

유카와 씨의 경우 지난해 1월 군사관련 회사를 설립한 뒤 시리아 등 중동지역으로 건너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지난해 8월부터 IS에 억류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이 인터넷 상에 게재되면서 일본 정부가 관련 정보를 수집해 오고 있었습니다.

또 49살 고토 겐지씨는 시리아와 이라크 등 중동 분쟁지역에서 취재를 해온 '자유 기고가'인데요, 고토 씨는 지난해 10월 터키와 시리아 국경지대에서 중동 분쟁 취재를 하다 이후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함께 붙잡힌 유카와 씨와는 지난해 4월 시리아 북부에서 취재하던 중 시리아 반정부 세력으로부터 소개받아 알게 됐으며, 이후 구속된 유카와 씨 석방을 위해 노력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도쿄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