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팝팝] 어린이 끌고 간 여교사, 학대 혐의로 기소될 듯 외
입력 2015.01.21 (18:14)
수정 2015.01.2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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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세계 다양한 소식과 화제를 전하는 <글로벌 팝팝>입니다.
최근, 인천의 일부 유아원에서 교사가 어린이를 학대하는 사건들로 여론이 들끓고 있지요!
미국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발생 시기가 좀 지났지만 아직도 학부모들이 분노를 가라앉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켄터키 주의 한 초등학교!
한 여교사가 복도에 앉아있는 어린이의 손목을 잡고 끌고 갑니다.
6살 난 어린이는 무릎으로 버텨보지만... 사무실까지 49미터를 끌려갔습니다.
CNN 방송은 석 달전 학교 CCTV에 찍힌 동영상을 바탕으로 교사가 어린이를 학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학부모는 아들이 주의력결핍 장애 진단을 받았고, 당시 약 부작용 때문에 복용을 중단한 상태였다고 말하고 교사의 행동에 분노했습니다.
여교사는 이 어린이가 친구들을 위협했고 걸어가지 않으려고 해 어쩔수 끌고 없이 끌고 갔다고 해명했습니다.
그 어린이가 끌려가면서 미끄러지는 것을 즐겼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정말 그랬을까요?
<인터뷰> 피해 어린이(1학년)
학교 측은 교사를 곧바로 해고했지만 청원심사 이후 징계수위가 낮아져 해고된 교사는 그 학교로 복직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이 폭행 혐의를 적용해 기소할 방침입니다.
70세에 늦둥이 출산 ‘세계 최고령 엄마’
<리포트>
손자를 볼 나이에 아기를 낳은 '세계 최고령' 엄마를 소개할게요.
올해로 76세! 인도에 사는 이 여성은 일흔 살의 나이에 쌍둥이를 출산했습니다.
안타깝게도 한 아이는 4살 무렵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었고
지금은 6살이 된 아들이 부부와 함께 살고 있는데요.
<인터뷰> 옴카리 싱(76세)
가족의 대를 잇기 위해 아들을 원했던 이들 부부는 늦은 나이에 들려온 임신 소식에 출산을 감행했다는데요.
어렵게 얻은 늦둥이인만큼 애정이 남다를 수 밖에 없겠죠?
아들이 결혼할 때까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부부의 유일한 소망이라고 하네요.
금연·다이어트 부부가 함께 하세요!
<앵커 멘트>
다이어트나 금연, 결심하셨다면 혼자보다는 부부가 함께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성공률이 월등히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포트>
영국 유니버시티 컬리지 런던 연구진이 50세 이상 부부 3천여 쌍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는데요.
금연·다이어트·운동을 부부가 같이하면 성공률이 훨씬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연을 시도할 경우 배우자가 함께 금연하면 48% 성공하는 반면에 배우자가 담배를 피울 때에는 성공률 역시 8%로 떨어졌습니다.
운동의 경우에도 부부가 함께하면 남편은 67%, 아내는 66%가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생활 습관을 점검하고 서로 격려 하는 것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오래 앉아서 일하면 심장병·암 발병률↑
<리포트>
오랜시간 앉아서 일하시는 분들, 틈틈히 체조를 하면서 뭉친 근육을 푸는 스트레칭을 하셔야겠어요.
캐나다 토론토 재활연구소가 47개의 연구논문을 분석했는데요.
하루 8시간 이상 앉아서 일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병과 암에 걸릴 확률이 18%, 당뇨의 경우 무려 90%나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평소 꾸준히 운동을 해도 장시간 앉아만 있으면 몸의 신진대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30분에 한번씩, 일어나는 습관을 통해 앉아있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군요.
‘식신’ 햄스터 속을 들여다볼까?
<앵커 멘트>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화제의 영상, 살펴볼까요?
엄청난 먹성으로 유명하죠?
햄스터의 먹방 비결이 공개됐습니다.
지금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오물오물~ 먹이를 입에 밀어 넣는 햄스터!
"먹을 땐 건드리지 말아요~”
양 볼이 빵빵해지도록 먹기에 여념이 없는데요.
저 작은 체구에 어떻게 저렇게 많이 먹을 수 있을까요?
영국 BBC 방송이 그 호기심을 풀기 위해 실험을 했습니다.
전신스캐너를 통해 햄스터의 몸 안을 들여다보니.... 먹이를 넣을 때마다 양쪽 볼에 있는 큰 볼주머니가 쭉쭉~ 유연하게 늘어나죠?
이런 신체 조건 때문에 먹이를 마음껏 담아둘 수 있다고 하네요.
궁금증이 좀 풀리셨나요?
'먹방계의 고수'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게 아니었네요.
아기는 배트맨?…배트카 유모차 화제
<리포트>
한 가족 앞에 위풍당당하게 등장한 소형 자동차!
영화 속 배트모빌을 쏙 빼닮은 '배트카' 유모차입니다.
금방이라도 붗꽃을 일으키며 질주할듯! 정교한 디자인의 유모차는.. 미국 할리우드 소품팀의 솜씨인데요.
영화 '배트맨'의 열혈 편인 남성과 그의 아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수작업으로 제작했다고 합니다.
"배트맨 출동~!!" '꿈의 유모차'에 아이를 태우고 신나게 달리는 아빠! 힘이 펄펄 넘치는데요.
아빠와 꼬마 모두 이 동네 '슈퍼 영웅'이 된 기분이겠네요.
“세상에! 지네가 입으로 들어갔어요.”
<리포트>
계속해서 아빠의 기막힌 '마술 쇼' 보실까요?
지네 장난감을 입 속에 삼키는 척! 속임수를 선보이는 아빠!
천연덕스런 연기에 아기는 입이 떡!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세상에!.. 지네를 삼켰다구요?" 급기야 아빠의 입안을 직접 확인해보는데요.
그 순간, 아빠는 기침을 하더니 숨겨놓았던 지네를 뱉어내는 열연을 펼칩니다.
아빠의 능력에 또한번 놀란 아기!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인데요.
아기의 순수한 반응이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전세계 다양한 소식과 화제를 전하는 <글로벌 팝팝>입니다.
최근, 인천의 일부 유아원에서 교사가 어린이를 학대하는 사건들로 여론이 들끓고 있지요!
미국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발생 시기가 좀 지났지만 아직도 학부모들이 분노를 가라앉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켄터키 주의 한 초등학교!
한 여교사가 복도에 앉아있는 어린이의 손목을 잡고 끌고 갑니다.
6살 난 어린이는 무릎으로 버텨보지만... 사무실까지 49미터를 끌려갔습니다.
CNN 방송은 석 달전 학교 CCTV에 찍힌 동영상을 바탕으로 교사가 어린이를 학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학부모는 아들이 주의력결핍 장애 진단을 받았고, 당시 약 부작용 때문에 복용을 중단한 상태였다고 말하고 교사의 행동에 분노했습니다.
여교사는 이 어린이가 친구들을 위협했고 걸어가지 않으려고 해 어쩔수 끌고 없이 끌고 갔다고 해명했습니다.
그 어린이가 끌려가면서 미끄러지는 것을 즐겼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정말 그랬을까요?
<인터뷰> 피해 어린이(1학년)
학교 측은 교사를 곧바로 해고했지만 청원심사 이후 징계수위가 낮아져 해고된 교사는 그 학교로 복직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이 폭행 혐의를 적용해 기소할 방침입니다.
70세에 늦둥이 출산 ‘세계 최고령 엄마’
<리포트>
손자를 볼 나이에 아기를 낳은 '세계 최고령' 엄마를 소개할게요.
올해로 76세! 인도에 사는 이 여성은 일흔 살의 나이에 쌍둥이를 출산했습니다.
안타깝게도 한 아이는 4살 무렵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었고
지금은 6살이 된 아들이 부부와 함께 살고 있는데요.
<인터뷰> 옴카리 싱(76세)
가족의 대를 잇기 위해 아들을 원했던 이들 부부는 늦은 나이에 들려온 임신 소식에 출산을 감행했다는데요.
어렵게 얻은 늦둥이인만큼 애정이 남다를 수 밖에 없겠죠?
아들이 결혼할 때까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부부의 유일한 소망이라고 하네요.
금연·다이어트 부부가 함께 하세요!
<앵커 멘트>
다이어트나 금연, 결심하셨다면 혼자보다는 부부가 함께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성공률이 월등히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포트>
영국 유니버시티 컬리지 런던 연구진이 50세 이상 부부 3천여 쌍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는데요.
금연·다이어트·운동을 부부가 같이하면 성공률이 훨씬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연을 시도할 경우 배우자가 함께 금연하면 48% 성공하는 반면에 배우자가 담배를 피울 때에는 성공률 역시 8%로 떨어졌습니다.
운동의 경우에도 부부가 함께하면 남편은 67%, 아내는 66%가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생활 습관을 점검하고 서로 격려 하는 것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오래 앉아서 일하면 심장병·암 발병률↑
<리포트>
오랜시간 앉아서 일하시는 분들, 틈틈히 체조를 하면서 뭉친 근육을 푸는 스트레칭을 하셔야겠어요.
캐나다 토론토 재활연구소가 47개의 연구논문을 분석했는데요.
하루 8시간 이상 앉아서 일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병과 암에 걸릴 확률이 18%, 당뇨의 경우 무려 90%나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평소 꾸준히 운동을 해도 장시간 앉아만 있으면 몸의 신진대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30분에 한번씩, 일어나는 습관을 통해 앉아있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군요.
‘식신’ 햄스터 속을 들여다볼까?
<앵커 멘트>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화제의 영상, 살펴볼까요?
엄청난 먹성으로 유명하죠?
햄스터의 먹방 비결이 공개됐습니다.
지금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오물오물~ 먹이를 입에 밀어 넣는 햄스터!
"먹을 땐 건드리지 말아요~”
양 볼이 빵빵해지도록 먹기에 여념이 없는데요.
저 작은 체구에 어떻게 저렇게 많이 먹을 수 있을까요?
영국 BBC 방송이 그 호기심을 풀기 위해 실험을 했습니다.
전신스캐너를 통해 햄스터의 몸 안을 들여다보니.... 먹이를 넣을 때마다 양쪽 볼에 있는 큰 볼주머니가 쭉쭉~ 유연하게 늘어나죠?
이런 신체 조건 때문에 먹이를 마음껏 담아둘 수 있다고 하네요.
궁금증이 좀 풀리셨나요?
'먹방계의 고수'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게 아니었네요.
아기는 배트맨?…배트카 유모차 화제
<리포트>
한 가족 앞에 위풍당당하게 등장한 소형 자동차!
영화 속 배트모빌을 쏙 빼닮은 '배트카' 유모차입니다.
금방이라도 붗꽃을 일으키며 질주할듯! 정교한 디자인의 유모차는.. 미국 할리우드 소품팀의 솜씨인데요.
영화 '배트맨'의 열혈 편인 남성과 그의 아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수작업으로 제작했다고 합니다.
"배트맨 출동~!!" '꿈의 유모차'에 아이를 태우고 신나게 달리는 아빠! 힘이 펄펄 넘치는데요.
아빠와 꼬마 모두 이 동네 '슈퍼 영웅'이 된 기분이겠네요.
“세상에! 지네가 입으로 들어갔어요.”
<리포트>
계속해서 아빠의 기막힌 '마술 쇼' 보실까요?
지네 장난감을 입 속에 삼키는 척! 속임수를 선보이는 아빠!
천연덕스런 연기에 아기는 입이 떡!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세상에!.. 지네를 삼켰다구요?" 급기야 아빠의 입안을 직접 확인해보는데요.
그 순간, 아빠는 기침을 하더니 숨겨놓았던 지네를 뱉어내는 열연을 펼칩니다.
아빠의 능력에 또한번 놀란 아기!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인데요.
아기의 순수한 반응이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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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팝팝] 어린이 끌고 간 여교사, 학대 혐의로 기소될 듯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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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1 18:39:10
- 수정2015-01-21 19:24:55
<앵커 멘트>
전세계 다양한 소식과 화제를 전하는 <글로벌 팝팝>입니다.
최근, 인천의 일부 유아원에서 교사가 어린이를 학대하는 사건들로 여론이 들끓고 있지요!
미국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발생 시기가 좀 지났지만 아직도 학부모들이 분노를 가라앉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켄터키 주의 한 초등학교!
한 여교사가 복도에 앉아있는 어린이의 손목을 잡고 끌고 갑니다.
6살 난 어린이는 무릎으로 버텨보지만... 사무실까지 49미터를 끌려갔습니다.
CNN 방송은 석 달전 학교 CCTV에 찍힌 동영상을 바탕으로 교사가 어린이를 학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학부모는 아들이 주의력결핍 장애 진단을 받았고, 당시 약 부작용 때문에 복용을 중단한 상태였다고 말하고 교사의 행동에 분노했습니다.
여교사는 이 어린이가 친구들을 위협했고 걸어가지 않으려고 해 어쩔수 끌고 없이 끌고 갔다고 해명했습니다.
그 어린이가 끌려가면서 미끄러지는 것을 즐겼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정말 그랬을까요?
<인터뷰> 피해 어린이(1학년)
학교 측은 교사를 곧바로 해고했지만 청원심사 이후 징계수위가 낮아져 해고된 교사는 그 학교로 복직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이 폭행 혐의를 적용해 기소할 방침입니다.
70세에 늦둥이 출산 ‘세계 최고령 엄마’
<리포트>
손자를 볼 나이에 아기를 낳은 '세계 최고령' 엄마를 소개할게요.
올해로 76세! 인도에 사는 이 여성은 일흔 살의 나이에 쌍둥이를 출산했습니다.
안타깝게도 한 아이는 4살 무렵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었고
지금은 6살이 된 아들이 부부와 함께 살고 있는데요.
<인터뷰> 옴카리 싱(76세)
가족의 대를 잇기 위해 아들을 원했던 이들 부부는 늦은 나이에 들려온 임신 소식에 출산을 감행했다는데요.
어렵게 얻은 늦둥이인만큼 애정이 남다를 수 밖에 없겠죠?
아들이 결혼할 때까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부부의 유일한 소망이라고 하네요.
금연·다이어트 부부가 함께 하세요!
<앵커 멘트>
다이어트나 금연, 결심하셨다면 혼자보다는 부부가 함께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성공률이 월등히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포트>
영국 유니버시티 컬리지 런던 연구진이 50세 이상 부부 3천여 쌍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는데요.
금연·다이어트·운동을 부부가 같이하면 성공률이 훨씬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연을 시도할 경우 배우자가 함께 금연하면 48% 성공하는 반면에 배우자가 담배를 피울 때에는 성공률 역시 8%로 떨어졌습니다.
운동의 경우에도 부부가 함께하면 남편은 67%, 아내는 66%가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생활 습관을 점검하고 서로 격려 하는 것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오래 앉아서 일하면 심장병·암 발병률↑
<리포트>
오랜시간 앉아서 일하시는 분들, 틈틈히 체조를 하면서 뭉친 근육을 푸는 스트레칭을 하셔야겠어요.
캐나다 토론토 재활연구소가 47개의 연구논문을 분석했는데요.
하루 8시간 이상 앉아서 일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병과 암에 걸릴 확률이 18%, 당뇨의 경우 무려 90%나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평소 꾸준히 운동을 해도 장시간 앉아만 있으면 몸의 신진대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30분에 한번씩, 일어나는 습관을 통해 앉아있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군요.
‘식신’ 햄스터 속을 들여다볼까?
<앵커 멘트>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화제의 영상, 살펴볼까요?
엄청난 먹성으로 유명하죠?
햄스터의 먹방 비결이 공개됐습니다.
지금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오물오물~ 먹이를 입에 밀어 넣는 햄스터!
"먹을 땐 건드리지 말아요~”
양 볼이 빵빵해지도록 먹기에 여념이 없는데요.
저 작은 체구에 어떻게 저렇게 많이 먹을 수 있을까요?
영국 BBC 방송이 그 호기심을 풀기 위해 실험을 했습니다.
전신스캐너를 통해 햄스터의 몸 안을 들여다보니.... 먹이를 넣을 때마다 양쪽 볼에 있는 큰 볼주머니가 쭉쭉~ 유연하게 늘어나죠?
이런 신체 조건 때문에 먹이를 마음껏 담아둘 수 있다고 하네요.
궁금증이 좀 풀리셨나요?
'먹방계의 고수'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게 아니었네요.
아기는 배트맨?…배트카 유모차 화제
<리포트>
한 가족 앞에 위풍당당하게 등장한 소형 자동차!
영화 속 배트모빌을 쏙 빼닮은 '배트카' 유모차입니다.
금방이라도 붗꽃을 일으키며 질주할듯! 정교한 디자인의 유모차는.. 미국 할리우드 소품팀의 솜씨인데요.
영화 '배트맨'의 열혈 편인 남성과 그의 아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수작업으로 제작했다고 합니다.
"배트맨 출동~!!" '꿈의 유모차'에 아이를 태우고 신나게 달리는 아빠! 힘이 펄펄 넘치는데요.
아빠와 꼬마 모두 이 동네 '슈퍼 영웅'이 된 기분이겠네요.
“세상에! 지네가 입으로 들어갔어요.”
<리포트>
계속해서 아빠의 기막힌 '마술 쇼' 보실까요?
지네 장난감을 입 속에 삼키는 척! 속임수를 선보이는 아빠!
천연덕스런 연기에 아기는 입이 떡!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세상에!.. 지네를 삼켰다구요?" 급기야 아빠의 입안을 직접 확인해보는데요.
그 순간, 아빠는 기침을 하더니 숨겨놓았던 지네를 뱉어내는 열연을 펼칩니다.
아빠의 능력에 또한번 놀란 아기!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인데요.
아기의 순수한 반응이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전세계 다양한 소식과 화제를 전하는 <글로벌 팝팝>입니다.
최근, 인천의 일부 유아원에서 교사가 어린이를 학대하는 사건들로 여론이 들끓고 있지요!
미국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발생 시기가 좀 지났지만 아직도 학부모들이 분노를 가라앉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켄터키 주의 한 초등학교!
한 여교사가 복도에 앉아있는 어린이의 손목을 잡고 끌고 갑니다.
6살 난 어린이는 무릎으로 버텨보지만... 사무실까지 49미터를 끌려갔습니다.
CNN 방송은 석 달전 학교 CCTV에 찍힌 동영상을 바탕으로 교사가 어린이를 학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학부모는 아들이 주의력결핍 장애 진단을 받았고, 당시 약 부작용 때문에 복용을 중단한 상태였다고 말하고 교사의 행동에 분노했습니다.
여교사는 이 어린이가 친구들을 위협했고 걸어가지 않으려고 해 어쩔수 끌고 없이 끌고 갔다고 해명했습니다.
그 어린이가 끌려가면서 미끄러지는 것을 즐겼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정말 그랬을까요?
<인터뷰> 피해 어린이(1학년)
학교 측은 교사를 곧바로 해고했지만 청원심사 이후 징계수위가 낮아져 해고된 교사는 그 학교로 복직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이 폭행 혐의를 적용해 기소할 방침입니다.
70세에 늦둥이 출산 ‘세계 최고령 엄마’
<리포트>
손자를 볼 나이에 아기를 낳은 '세계 최고령' 엄마를 소개할게요.
올해로 76세! 인도에 사는 이 여성은 일흔 살의 나이에 쌍둥이를 출산했습니다.
안타깝게도 한 아이는 4살 무렵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었고
지금은 6살이 된 아들이 부부와 함께 살고 있는데요.
<인터뷰> 옴카리 싱(76세)
가족의 대를 잇기 위해 아들을 원했던 이들 부부는 늦은 나이에 들려온 임신 소식에 출산을 감행했다는데요.
어렵게 얻은 늦둥이인만큼 애정이 남다를 수 밖에 없겠죠?
아들이 결혼할 때까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부부의 유일한 소망이라고 하네요.
금연·다이어트 부부가 함께 하세요!
<앵커 멘트>
다이어트나 금연, 결심하셨다면 혼자보다는 부부가 함께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성공률이 월등히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포트>
영국 유니버시티 컬리지 런던 연구진이 50세 이상 부부 3천여 쌍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는데요.
금연·다이어트·운동을 부부가 같이하면 성공률이 훨씬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연을 시도할 경우 배우자가 함께 금연하면 48% 성공하는 반면에 배우자가 담배를 피울 때에는 성공률 역시 8%로 떨어졌습니다.
운동의 경우에도 부부가 함께하면 남편은 67%, 아내는 66%가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생활 습관을 점검하고 서로 격려 하는 것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오래 앉아서 일하면 심장병·암 발병률↑
<리포트>
오랜시간 앉아서 일하시는 분들, 틈틈히 체조를 하면서 뭉친 근육을 푸는 스트레칭을 하셔야겠어요.
캐나다 토론토 재활연구소가 47개의 연구논문을 분석했는데요.
하루 8시간 이상 앉아서 일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병과 암에 걸릴 확률이 18%, 당뇨의 경우 무려 90%나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평소 꾸준히 운동을 해도 장시간 앉아만 있으면 몸의 신진대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30분에 한번씩, 일어나는 습관을 통해 앉아있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군요.
‘식신’ 햄스터 속을 들여다볼까?
<앵커 멘트>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화제의 영상, 살펴볼까요?
엄청난 먹성으로 유명하죠?
햄스터의 먹방 비결이 공개됐습니다.
지금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오물오물~ 먹이를 입에 밀어 넣는 햄스터!
"먹을 땐 건드리지 말아요~”
양 볼이 빵빵해지도록 먹기에 여념이 없는데요.
저 작은 체구에 어떻게 저렇게 많이 먹을 수 있을까요?
영국 BBC 방송이 그 호기심을 풀기 위해 실험을 했습니다.
전신스캐너를 통해 햄스터의 몸 안을 들여다보니.... 먹이를 넣을 때마다 양쪽 볼에 있는 큰 볼주머니가 쭉쭉~ 유연하게 늘어나죠?
이런 신체 조건 때문에 먹이를 마음껏 담아둘 수 있다고 하네요.
궁금증이 좀 풀리셨나요?
'먹방계의 고수'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게 아니었네요.
아기는 배트맨?…배트카 유모차 화제
<리포트>
한 가족 앞에 위풍당당하게 등장한 소형 자동차!
영화 속 배트모빌을 쏙 빼닮은 '배트카' 유모차입니다.
금방이라도 붗꽃을 일으키며 질주할듯! 정교한 디자인의 유모차는.. 미국 할리우드 소품팀의 솜씨인데요.
영화 '배트맨'의 열혈 편인 남성과 그의 아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수작업으로 제작했다고 합니다.
"배트맨 출동~!!" '꿈의 유모차'에 아이를 태우고 신나게 달리는 아빠! 힘이 펄펄 넘치는데요.
아빠와 꼬마 모두 이 동네 '슈퍼 영웅'이 된 기분이겠네요.
“세상에! 지네가 입으로 들어갔어요.”
<리포트>
계속해서 아빠의 기막힌 '마술 쇼' 보실까요?
지네 장난감을 입 속에 삼키는 척! 속임수를 선보이는 아빠!
천연덕스런 연기에 아기는 입이 떡!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세상에!.. 지네를 삼켰다구요?" 급기야 아빠의 입안을 직접 확인해보는데요.
그 순간, 아빠는 기침을 하더니 숨겨놓았던 지네를 뱉어내는 열연을 펼칩니다.
아빠의 능력에 또한번 놀란 아기!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인데요.
아기의 순수한 반응이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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