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이적단체 무죄, 이적 출판물 유죄” 외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교조 전 수석부위원장 박 모 씨 등 교사 4명에 대해 집행유예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박 씨 등의 이적단체 구성 혐의는 무죄를,
이적 출판물 소지 혐의는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운영비 유용’ 어린이집 수사 착수

어제 KBS가 보도한 인천 남동구 어린이집 불법 운영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부평구 어린이집 '주먹폭행' 가해교사 25살 김 모씨가 오늘 구속됐습니다.

스프링클러 6층 이상 신축 건물 의무화

최근 발생한 의정부 도시형 생활주택 화재를 계기로, 앞으로 서울 시내 6층 이상 신축 건물에는 의무적으로 스프링클러를 설치해야 한다고 서울시가 밝혔습니다.

최윤희 합참의장 ‘아웅 산 추모비’ 참배

최윤희 합참의장이 오늘 미얀마 양곤에 있는 아웅산 순국사절 추모비를 참배했습니다. 합참의장의 아웅산 방문은 지난 1983년 아웅산 폭탄테러 이후 32년만입니다.

‘2015 중국 관광의 해’ 개막식 열려

올해 '중국 관광의 해'를 맞아 이를 기념하고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이 왕양 중국 부총리와 황우여 사회부총리 등 양국 관계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