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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라 부르지 마세요” 염산 공격에 맞서 싸우는 여성들
입력 2015.01.26 (06:19) 수정 2015.01.26 (07:32)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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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도에선 청혼을 거절한 데 대한 보복 등 여러 이유로 여성에 대한 염산 테러가 매년 수백 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피해자들은 은둔생활을 하다시피 했는데요, 최근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용기를 내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박수현 기자가 인도 현지를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타지마할로 유명한 인도의 도시 아그라에 최근 특별한 카페가 들어섰습니다.

염산를 테러를 당한 피해 여성 5명이 운영하는 가게.

염산테러의 심각성과 피해자들의 고통을 알리기 위해 문을 열었습니다.

<인터뷰> 리타(카페 매니저) : "여기는 피해자들에겐 일터이자, 염산 테러의 심각성을 알리는 투쟁의 장소입니다."

카페 이름은 쉬로우즈입니다. 그녀의 SHE에 영웅들의 'HEROES' 가 합쳐졌는데요.

염산 테러에 맞서 싸우는 여성들의 용기를 그리기 위해 이렇게 지었습니다.

지난 2013년, 몇몇 피해자들이 시작한 '염산 공격 중단 캠페인', 페이스북에서 회원수가 68만 명에 이릅니다.

<인터뷰> 소니아(염산 테러 생존자) : "가해자를 체포하고 처벌하는 절차가 매우 더딥니다. 당국이 범인들을 신속히 엄벌해야 합니다."

최근엔 염산테러 발생 지역에 '부끄러운 곳'이란 그림을 그려넣는 캠페인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패션 화보까지 내는 등 당당히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염산테러 피해 여성들, 폭력의 희생자에서 희망의 투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 “희생자라 부르지 마세요” 염산 공격에 맞서 싸우는 여성들
    • 입력 2015-01-26 06:21:15
    • 수정2015-01-26 07:32:1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인도에선 청혼을 거절한 데 대한 보복 등 여러 이유로 여성에 대한 염산 테러가 매년 수백 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피해자들은 은둔생활을 하다시피 했는데요, 최근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용기를 내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박수현 기자가 인도 현지를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타지마할로 유명한 인도의 도시 아그라에 최근 특별한 카페가 들어섰습니다.

염산를 테러를 당한 피해 여성 5명이 운영하는 가게.

염산테러의 심각성과 피해자들의 고통을 알리기 위해 문을 열었습니다.

<인터뷰> 리타(카페 매니저) : "여기는 피해자들에겐 일터이자, 염산 테러의 심각성을 알리는 투쟁의 장소입니다."

카페 이름은 쉬로우즈입니다. 그녀의 SHE에 영웅들의 'HEROES' 가 합쳐졌는데요.

염산 테러에 맞서 싸우는 여성들의 용기를 그리기 위해 이렇게 지었습니다.

지난 2013년, 몇몇 피해자들이 시작한 '염산 공격 중단 캠페인', 페이스북에서 회원수가 68만 명에 이릅니다.

<인터뷰> 소니아(염산 테러 생존자) : "가해자를 체포하고 처벌하는 절차가 매우 더딥니다. 당국이 범인들을 신속히 엄벌해야 합니다."

최근엔 염산테러 발생 지역에 '부끄러운 곳'이란 그림을 그려넣는 캠페인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패션 화보까지 내는 등 당당히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염산테러 피해 여성들, 폭력의 희생자에서 희망의 투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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