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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시민혁명 4주년’ 시위…20여 명 사망
입력 2015.01.26 (07:12) 수정 2015.01.26 (07:58)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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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2011년 '아랍의 봄'으로 촉발된 이집트 시민혁명 4주년을 맞아 수도 카이로 등지에서는 반 군부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해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지난해 군부에 축출된 친 무르시 지지자들은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촉구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011년 '아랍의 봄'으로 촉발된 이집트 시민혁명 4주년을 맞은 수도 카이로.

반 정부 시위대가 다시 거리로 몰려나왔습니다.

반정부 시위는 제2의 도시 알렉산드리아 등 이집트 주요 도시에서 이어졌습니다.

민주화 시위로 독재자 호스니 무바라크가 물러난 뒤 무르시 전 대통령이 취임했지만 지난해 쿠데타로 군부 정권이 다시 들어선 데 대한 항의 시윕니다.

시위가 격해지면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여성 2명이 숨지는 등 이집트 전역에서는 20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대통령 궁이 있는 카이로 북부에선 경찰을 겨냥한 폭발물이 터져 경찰관 2명이 다쳤습니다.

<녹취> 호삼(목격자)

시민 혁명의 상징인 타흐리르 광장은 이집트 군경에 의해 원천 봉쇄됐습니다.

곳곳에서 일어난 반정부 시위로 시위대 백여 명이 군경에 체포되는 등 이집트 전역엔 비상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반면 군부에 축출된 무르시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무슬림형제단 등은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촉구하고 있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 이집트 ‘시민혁명 4주년’ 시위…20여 명 사망
    • 입력 2015-01-26 07:13:29
    • 수정2015-01-26 07:58:37
    뉴스광장
<앵커 멘트>

지난 2011년 '아랍의 봄'으로 촉발된 이집트 시민혁명 4주년을 맞아 수도 카이로 등지에서는 반 군부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해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지난해 군부에 축출된 친 무르시 지지자들은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촉구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011년 '아랍의 봄'으로 촉발된 이집트 시민혁명 4주년을 맞은 수도 카이로.

반 정부 시위대가 다시 거리로 몰려나왔습니다.

반정부 시위는 제2의 도시 알렉산드리아 등 이집트 주요 도시에서 이어졌습니다.

민주화 시위로 독재자 호스니 무바라크가 물러난 뒤 무르시 전 대통령이 취임했지만 지난해 쿠데타로 군부 정권이 다시 들어선 데 대한 항의 시윕니다.

시위가 격해지면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여성 2명이 숨지는 등 이집트 전역에서는 20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대통령 궁이 있는 카이로 북부에선 경찰을 겨냥한 폭발물이 터져 경찰관 2명이 다쳤습니다.

<녹취> 호삼(목격자)

시민 혁명의 상징인 타흐리르 광장은 이집트 군경에 의해 원천 봉쇄됐습니다.

곳곳에서 일어난 반정부 시위로 시위대 백여 명이 군경에 체포되는 등 이집트 전역엔 비상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반면 군부에 축출된 무르시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무슬림형제단 등은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촉구하고 있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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