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에너지 음료 ‘카페인 위험’
입력 2015.01.26 (12:45) 수정 2015.01.26 (12:54) 뉴스 12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마시면 힘이 솟구치는 것 같은 '에너지 음료'.

특히 청소년들이 즐겨 마시는데요, 카페인 섭취를 부추겨 심혈관 장애나 발작성 경련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리포트>

14살의 앤드류는 심장 질환으로 병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원인은 바로 에너지 음료 과다 섭취입니다.

<인터뷰> 앤드류(환자/10살) : "11살쯤에 에너지 음료를 처음 마시기 시작했는데, 12, 13살이 되면서 심하게 아프게 됐어요."

유럽식품안전청 조사 결과, 많은 청소년들이 에너지 음료로 인해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체중 50kg의 10대 청소년이 에너지 음료 0.5ℓ만 마셔도 카페인 1일 섭취 제한량을 훌쩍 넘어섭니다.

에너지 음료는 커피와는 달리 많은 양을 마시게 되고, 또 알코올과 섞어 마시는 경우가 많아 커피보다도 더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우를(유럽식품안전청) : "심장 박동에 이상이 생기고 혈압이 상승하며 몸이 떨리고 흥분 상태가 됩니다. 순환계에 원래 문제가 있던 사람은 더욱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카페인 중독은 자칫 의식불명 상태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과 프랑스에서 에너지 음료를 과다 섭취한 청소년들이 사망한 사례도 있습니다.
  • 에너지 음료 ‘카페인 위험’
    • 입력 2015-01-26 12:47:58
    • 수정2015-01-26 12:54:43
    뉴스 12
<앵커 멘트>

마시면 힘이 솟구치는 것 같은 '에너지 음료'.

특히 청소년들이 즐겨 마시는데요, 카페인 섭취를 부추겨 심혈관 장애나 발작성 경련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리포트>

14살의 앤드류는 심장 질환으로 병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원인은 바로 에너지 음료 과다 섭취입니다.

<인터뷰> 앤드류(환자/10살) : "11살쯤에 에너지 음료를 처음 마시기 시작했는데, 12, 13살이 되면서 심하게 아프게 됐어요."

유럽식품안전청 조사 결과, 많은 청소년들이 에너지 음료로 인해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체중 50kg의 10대 청소년이 에너지 음료 0.5ℓ만 마셔도 카페인 1일 섭취 제한량을 훌쩍 넘어섭니다.

에너지 음료는 커피와는 달리 많은 양을 마시게 되고, 또 알코올과 섞어 마시는 경우가 많아 커피보다도 더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우를(유럽식품안전청) : "심장 박동에 이상이 생기고 혈압이 상승하며 몸이 떨리고 흥분 상태가 됩니다. 순환계에 원래 문제가 있던 사람은 더욱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카페인 중독은 자칫 의식불명 상태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과 프랑스에서 에너지 음료를 과다 섭취한 청소년들이 사망한 사례도 있습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