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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흑돼지 260여 마리 ‘천연기념물’ 된다
입력 2015.01.26 (19:09) 수정 2015.01.26 (19:56)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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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주흑돼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으면 천연기념물이 될텐데, 그러면 앞으로 제주흑돼지는 먹을 수 있는 걸까요? 못먹는 걸까요?

노태영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제주흑돼지 전문 식당입니다.

일반 삼겹살보다 가격이 다소 비싼데도 빈 자리를 찾기가 힘듭니다.

<인터뷰> 김민수 : "흑돼지가 맛있다고 해서 와봤는데 일반 삼겹살보다 비계부분이 좀 더 쫀득쫀득하고 고소한맛이 더 강한 것 같아요."

이처럼 인기를 끌 고 있는 제주 명물, 제주흑돼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선사시대부터 제주도에서 길러오면서 음식과 관혼상제 등 제주 향토 문화에 깊숙이 자리잡은 점이 높이 평가됐습니다.

제주흑돼지는 유전자 특성 뿐 아니라 겉모습도 귀가 위로 쭉 뻗는 등 육지 재래 돼지와는 차별화된 고유의 혈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경원(제주축산진흥원장) : "순수혈통을 유지하면서 계속 계량을 해왔기 때문에 육지부 돼지와는 혈통면에서나 외양면에서나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제주흑돼지가 쳔연기념물로 지정이 되면 앞으로 과연 먹을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처럼 먹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는 제주흑돼지는 제주 축산진흥원에서 사육 중인 260여 마리로 국한됩니다.

다른 곳에서 기르거나 판매하는 흑돼지는 천연기념물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축산진흥원은 흑돼지에 대한 홍보 효과로 브랜드 가치가 상승해서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 제주 흑돼지 260여 마리 ‘천연기념물’ 된다
    • 입력 2015-01-26 19:11:30
    • 수정2015-01-26 19:56:25
    뉴스 7
<앵커 멘트>

제주흑돼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으면 천연기념물이 될텐데, 그러면 앞으로 제주흑돼지는 먹을 수 있는 걸까요? 못먹는 걸까요?

노태영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제주흑돼지 전문 식당입니다.

일반 삼겹살보다 가격이 다소 비싼데도 빈 자리를 찾기가 힘듭니다.

<인터뷰> 김민수 : "흑돼지가 맛있다고 해서 와봤는데 일반 삼겹살보다 비계부분이 좀 더 쫀득쫀득하고 고소한맛이 더 강한 것 같아요."

이처럼 인기를 끌 고 있는 제주 명물, 제주흑돼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선사시대부터 제주도에서 길러오면서 음식과 관혼상제 등 제주 향토 문화에 깊숙이 자리잡은 점이 높이 평가됐습니다.

제주흑돼지는 유전자 특성 뿐 아니라 겉모습도 귀가 위로 쭉 뻗는 등 육지 재래 돼지와는 차별화된 고유의 혈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경원(제주축산진흥원장) : "순수혈통을 유지하면서 계속 계량을 해왔기 때문에 육지부 돼지와는 혈통면에서나 외양면에서나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제주흑돼지가 쳔연기념물로 지정이 되면 앞으로 과연 먹을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처럼 먹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는 제주흑돼지는 제주 축산진흥원에서 사육 중인 260여 마리로 국한됩니다.

다른 곳에서 기르거나 판매하는 흑돼지는 천연기념물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축산진흥원은 흑돼지에 대한 홍보 효과로 브랜드 가치가 상승해서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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