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전범국 독일과 일본…과거사 인식 ‘극과 극’

독일 총리가 나치 만행을 기억하는 것은 독일인의 책임이라며 또 다시 통렬한 반성을 했습니다. 반면 또 다른 전범국 일본에서는 수천 명의 일본인들이 "위안부 강제 동원은 증거가 없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보육 교사 국가시험 도입…학대 신고 포상금 2배

당정이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국가시험으로 전환하는등 아동학대 근절 방안을 내놨습니다. 아동학대 신고 포상금도 최대 2천만 원까지 올리기로 했습니다.

성폭행 육군 여단장 체포…장병 3명 사망

육군 여단장이 20대 초반의 여군 부사관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습니다. 강원도의 한 육군 사단에서는 최근 일주일 사이에 병사 1명과 간부 2명이 잇따라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남성 호르몬제 투약 확인…‘마린보이’ 최대 위기

박태환 선수가 남성 호르몬제를 투약한 사실이 검찰 조사에서 확인됐습니다.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이 선수 생활 최대 위기에 처했습니다.

1년간 ‘공포의 학교 폭력’…학교는 “화해해라”

중학교 교실 안에서 남학생이 동급생을 마구 구타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1년 가까이 계속된 학교 폭력에 피해 학생은 정신과 치료를 받을만큼 시달렸지만, 학교는 화해만 종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