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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아파트에서 술병 던져 차량 파손…위험천만
입력 2015.01.29 (12:24) 수정 2015.01.29 (14:52)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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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누군가 고층 아파트에서 술병을 집어던져 도로에 주차돼있던 차량이 파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런 일이 과거에도 있었다는데,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는 위험한 행동입니다.

정새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 유리창이 박살이 나 있고, 길에는 깨진 유리 조각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습니다.

지난 16일 새벽 날벼락 같이 하늘에서 술병이 떨어지면서 벌어진 일입니다.

맞은 편 아파트 10층 높이에서 던진 술병은 이곳에 서있던 차량에 부딪히면서 산산조각 났습니다. 만약 주변에 사람이 있었다면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최국진(서울시 용산구) : "파편이 이제 도로 바닥 전체에 파편이 튀었고, 14~5층에서 던진 것 같아요. 내가 봤을 때는.

술병이 날아 온 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주민들은 지난해 6월에도 두 차례나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고층에서 던진 술병의 파괴력은 어느 정도일까?

술병 대신 물풍선을 떨어뜨렸는데도 자동차 유리창이 깨지고, 문짝이 찌그러집니다.

만일 아파트 10층 높이에서 0.5 킬로그램 짜리 유리 술병을 떨어뜨릴 경우 지상에서 받는 충격은 시속 160 킬로미터로 날아오는 야구공의 6배로 인간의 광대뼈나 두개골을 부숴뜨리기에 충분한 수준입니다.

경찰은 아파트 주민인 미8군 소속 미군 병사 C씨가 술병을 던졌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조만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 고층 아파트에서 술병 던져 차량 파손…위험천만
    • 입력 2015-01-29 12:26:33
    • 수정2015-01-29 14:52:04
    뉴스 12
<앵커 멘트>

누군가 고층 아파트에서 술병을 집어던져 도로에 주차돼있던 차량이 파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런 일이 과거에도 있었다는데,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는 위험한 행동입니다.

정새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 유리창이 박살이 나 있고, 길에는 깨진 유리 조각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습니다.

지난 16일 새벽 날벼락 같이 하늘에서 술병이 떨어지면서 벌어진 일입니다.

맞은 편 아파트 10층 높이에서 던진 술병은 이곳에 서있던 차량에 부딪히면서 산산조각 났습니다. 만약 주변에 사람이 있었다면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최국진(서울시 용산구) : "파편이 이제 도로 바닥 전체에 파편이 튀었고, 14~5층에서 던진 것 같아요. 내가 봤을 때는.

술병이 날아 온 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주민들은 지난해 6월에도 두 차례나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고층에서 던진 술병의 파괴력은 어느 정도일까?

술병 대신 물풍선을 떨어뜨렸는데도 자동차 유리창이 깨지고, 문짝이 찌그러집니다.

만일 아파트 10층 높이에서 0.5 킬로그램 짜리 유리 술병을 떨어뜨릴 경우 지상에서 받는 충격은 시속 160 킬로미터로 날아오는 야구공의 6배로 인간의 광대뼈나 두개골을 부숴뜨리기에 충분한 수준입니다.

경찰은 아파트 주민인 미8군 소속 미군 병사 C씨가 술병을 던졌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조만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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