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北이 100억 달러 요구해 정상 회담 무산"

이명박 전 대통령이 회고록에서 북한이 정상회담을 여러차례 제안했으나 대가를 요구해 무산됐다고 언급했습니다. 회고록에 나온 재임 중 비사 정리했습니다.

건보료 개선안, 신중히 검토해 재추진

청와대가 건강보험료 개선안을 신중히 검토해 재추진하겠다며 백지화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추진 시기는 구체적으로 못박지 않았습니다.

병역 의혹 검증...재산 신고 기준 어겨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아들이 병역 회피 의혹에 대해 공개 검증을 받았습니다. 이 후보자는 아파트를 사고 팔면서 재산 신고를 기준과 다르게 한 사실이 K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김용판 '무죄'...권은희 수사 본격화

김용판 전 서울지방 경찰청장의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 축소, 은폐 혐의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를 확정했습니다. 이제, 위증혐의로 고발된 권은희 새정치연합 의원에 대해 검찰 수사가 본격화 됩니다.

'갈아타기용' 2%대 고정 금리 대출 출시

변동 금리 대출을 이자가 싼 연 2%대의 고정금리로 갈아 탈 수 있는 대출 상품이 나옵니다. 소득공제혜택과 함께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됩니다.

"외박 못 나가 여단장이 성범죄" 물의

기무사령관 출신 새누리당 송영근 의원이 여단장의 성범죄는 외박을 못나갔기 때문이라는 말을 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피해자를 하사관 '아가씨'라고 언급했다 사과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