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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 IS, 인질 사태 고비…긴장 고조 외
입력 2015.01.29 (23:31) 수정 2015.01.30 (00:06)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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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슬람 무장단체 IS의 인질사태가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IS측이 테러범 '사지다'를 석방하지 않으면 요르단 조종사를 살해하겠다는 시한이 막 지나고 있는데요,

인질사태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일본 연결합니다.

이재호 특파원?

<질문>
IS가 테러범을 석방하라고 요구한 시한이 11시 반 쯤인 지금인데,움직임은 어떻습니까?

<답변>
예,이슬람 무장단체 IS의 움직임은 아직 없습니다.

다만 요르단 정부가 조금전부터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IS는 오늘 오전 일본인 인질 고토 씨의 음성으로 새로운 메시지를 전했는데요,

요르단에 수감중인 테러범 '사지다'를 현지 일몰 전까지 터키 국경으로 데려오지 않으면 요르단 조종사 '알카사스베'를 살해하겠다는 협박을 했습니다.

요르단 정부가, IS가 조종사를 풀어주면 테러범과 맞교환 할 수 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대응인데요,

요르단 국회의장은 IS의 살해 통보 시한이 임박한 조금전 국영TV와 인터뷰에서 조종사 '알카사스베'가 현재 생존해 있는지 확인이 안 된다며, 생존이 확인 된 뒤에 '사지다' 석방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혀 아직 수감 중임을 확인했습니다.

요르단 정부가 사지다를 아직 풀어주지 않으면서 IS가 예고한 대로 조종사를 살해할 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IS 인질의 석방 창구가 됐던 터키 남부 시리아 접경 검문소에는 긴장감 속에 취재진이 모여 있습니다.

<질문>
인질이 잡혀 있는 일본도 초조하게 지켜볼 것 같은데요?

<답변>
예, 일본 정부도 하루종일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아베 총리는 긴급 각료회의를 연데 이어, 현지에 급파된 나카야마 부장관을 통해 관련 정보를 수시로 보고받았습니다.

일본으로서는 요르단 정부의 우선 교환 대상이 고토 씨가 아닌 자국 조종사여서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요르단 정부에 사지다와 고토.알카사스베 등 3명을 한꺼번에 석방 교섭을 하도록 설득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인질 가운데 이미 '유카와 씨가'살해됐기 때문에 '고토 씨'마저 참수를 당한다면 아베 내각으로선 큰 위기를 맞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요르단을 통해 간접 협상을 할 수밖에 없는 처지여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본 곳곳에서는 오늘도 고토 씨의 무사 석방을 기원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지금까지 도쿄였습니다.

<앵커 멘트>

다음 소식입니다.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청량음료라고 하면 콜라나 사이다가 대표적인데요, 그런데 많이 마시면 사춘기가 빨리 온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에서 발표됐습니다.

<질문>
배은별 캐스터, 어디서 발표한 거죠?

<답변>
네, 하버드 의댑니다.

하버드 의대는 9살에서 14살 사이의 여자 어린이와 청소년 5,500여 명을 추적 조사했는데, 매일 한 캔 반씩 청량음료를 마신 아이는, 일주일에 2캔 이하로 마신 아이보다 초경이 석 달 정도 빨랐습니다.

당분이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데, 인슐린은 성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초경이 너무 빠르면 심장 질환이나 유방암 발병 위험도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들도 있어 자녀들의 청량음료 섭취, 주의깊게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질문>
미국에만 국한되는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 이런 달콤한 청량음료를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더 많이 마신다면서요?

<답변>
네, 소득이 낮은 가정의 아이들이 건강한 가정식 보다는 저렴한 패스트푸드를 더 많이 접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인데요.

이 때문에 미국에서는 당분이 많은 청량음료 소비를 줄이기 위해 청량음료에 매기는 세금을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또 미국에는 저소득층에 지원되는 식품 구매권인 이른바 '푸드 스탬프'라는 게 있는데요.

미국에서는 어린이 5명 가운데 1명 정도가 푸드 스탬프를 이용하는데, 이걸로는 청량음료를 구매하지 못하게 하자는 제안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 [글로벌 브리핑] IS, 인질 사태 고비…긴장 고조 외
    • 입력 2015-01-29 23:33:20
    • 수정2015-01-30 0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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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슬람 무장단체 IS의 인질사태가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IS측이 테러범 '사지다'를 석방하지 않으면 요르단 조종사를 살해하겠다는 시한이 막 지나고 있는데요,

인질사태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일본 연결합니다.

이재호 특파원?

<질문>
IS가 테러범을 석방하라고 요구한 시한이 11시 반 쯤인 지금인데,움직임은 어떻습니까?

<답변>
예,이슬람 무장단체 IS의 움직임은 아직 없습니다.

다만 요르단 정부가 조금전부터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IS는 오늘 오전 일본인 인질 고토 씨의 음성으로 새로운 메시지를 전했는데요,

요르단에 수감중인 테러범 '사지다'를 현지 일몰 전까지 터키 국경으로 데려오지 않으면 요르단 조종사 '알카사스베'를 살해하겠다는 협박을 했습니다.

요르단 정부가, IS가 조종사를 풀어주면 테러범과 맞교환 할 수 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대응인데요,

요르단 국회의장은 IS의 살해 통보 시한이 임박한 조금전 국영TV와 인터뷰에서 조종사 '알카사스베'가 현재 생존해 있는지 확인이 안 된다며, 생존이 확인 된 뒤에 '사지다' 석방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혀 아직 수감 중임을 확인했습니다.

요르단 정부가 사지다를 아직 풀어주지 않으면서 IS가 예고한 대로 조종사를 살해할 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IS 인질의 석방 창구가 됐던 터키 남부 시리아 접경 검문소에는 긴장감 속에 취재진이 모여 있습니다.

<질문>
인질이 잡혀 있는 일본도 초조하게 지켜볼 것 같은데요?

<답변>
예, 일본 정부도 하루종일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아베 총리는 긴급 각료회의를 연데 이어, 현지에 급파된 나카야마 부장관을 통해 관련 정보를 수시로 보고받았습니다.

일본으로서는 요르단 정부의 우선 교환 대상이 고토 씨가 아닌 자국 조종사여서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요르단 정부에 사지다와 고토.알카사스베 등 3명을 한꺼번에 석방 교섭을 하도록 설득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인질 가운데 이미 '유카와 씨가'살해됐기 때문에 '고토 씨'마저 참수를 당한다면 아베 내각으로선 큰 위기를 맞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요르단을 통해 간접 협상을 할 수밖에 없는 처지여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본 곳곳에서는 오늘도 고토 씨의 무사 석방을 기원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지금까지 도쿄였습니다.

<앵커 멘트>

다음 소식입니다.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청량음료라고 하면 콜라나 사이다가 대표적인데요, 그런데 많이 마시면 사춘기가 빨리 온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에서 발표됐습니다.

<질문>
배은별 캐스터, 어디서 발표한 거죠?

<답변>
네, 하버드 의댑니다.

하버드 의대는 9살에서 14살 사이의 여자 어린이와 청소년 5,500여 명을 추적 조사했는데, 매일 한 캔 반씩 청량음료를 마신 아이는, 일주일에 2캔 이하로 마신 아이보다 초경이 석 달 정도 빨랐습니다.

당분이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데, 인슐린은 성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초경이 너무 빠르면 심장 질환이나 유방암 발병 위험도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들도 있어 자녀들의 청량음료 섭취, 주의깊게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질문>
미국에만 국한되는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 이런 달콤한 청량음료를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더 많이 마신다면서요?

<답변>
네, 소득이 낮은 가정의 아이들이 건강한 가정식 보다는 저렴한 패스트푸드를 더 많이 접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인데요.

이 때문에 미국에서는 당분이 많은 청량음료 소비를 줄이기 위해 청량음료에 매기는 세금을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또 미국에는 저소득층에 지원되는 식품 구매권인 이른바 '푸드 스탬프'라는 게 있는데요.

미국에서는 어린이 5명 가운데 1명 정도가 푸드 스탬프를 이용하는데, 이걸로는 청량음료를 구매하지 못하게 하자는 제안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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