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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량제 지상파 방송 도입…“광고 1~3% 증가”
입력 2015.01.31 (06:51) 수정 2015.01.31 (08:17)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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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종편 등 유료방송에만 허용된 광고총량제가 지상파 방송에도 도입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총량제 도입 이후 영향을 분석해 발표했는데, 일부 신문에서 보도한 것과는 많은 차이가 났습니다.

홍성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케이블TV에선 광고 총량제는 물론 중간 광고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지상파의 광고는 각종 규제에 묶여 있습니다.

올해 이 규제를 없애려 합니다.

<인터뷰> 최성준(방송통신위원장) : "전세계 어느 나라도 현재 지상파에 가해지고 있는 그런 광고 규제 갖고 있는 나라 없듯이 방송광고시장 활성화시키고..."

그동안 일부 신문은 총량제가 도입되면 지상파 3사에 막대한 광고가 쏠린다는 기사를 잇따라 실었습니다.

같은 날 보도인데도 신문마다 천 억, 2천 억 원, 여러 액수를 제시합니다.

최근엔 2천7백억 원까지 거론했습니다.

<인터뷰> 추혜선(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 : "어떻게 그런 수치가 나왔는지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모호합니다. 대략 자사의 이해관계에 맞게 그런 수치들을 도입했고..."

정부 조사 결과는 달랐습니다.

광고가 늘어도 연간 최대 600억 원대지만 적게는 210억 원대에 그칩니다.

증가분은 전체 광고비의 1.2에서 3.5% 정도입니다.

광고주들에 대한 설문에선 광고 총량제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37%로 불필요하다는 응답 11%보다 크게 높았습니다.

그러나 방송협회는 실제 광고 판매율이 50% 정도인 지금 총량제가 도입돼도 실효성은 크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
  • 총량제 지상파 방송 도입…“광고 1~3% 증가”
    • 입력 2015-01-31 06:52:59
    • 수정2015-01-31 08:17:2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종편 등 유료방송에만 허용된 광고총량제가 지상파 방송에도 도입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총량제 도입 이후 영향을 분석해 발표했는데, 일부 신문에서 보도한 것과는 많은 차이가 났습니다.

홍성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케이블TV에선 광고 총량제는 물론 중간 광고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지상파의 광고는 각종 규제에 묶여 있습니다.

올해 이 규제를 없애려 합니다.

<인터뷰> 최성준(방송통신위원장) : "전세계 어느 나라도 현재 지상파에 가해지고 있는 그런 광고 규제 갖고 있는 나라 없듯이 방송광고시장 활성화시키고..."

그동안 일부 신문은 총량제가 도입되면 지상파 3사에 막대한 광고가 쏠린다는 기사를 잇따라 실었습니다.

같은 날 보도인데도 신문마다 천 억, 2천 억 원, 여러 액수를 제시합니다.

최근엔 2천7백억 원까지 거론했습니다.

<인터뷰> 추혜선(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 : "어떻게 그런 수치가 나왔는지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모호합니다. 대략 자사의 이해관계에 맞게 그런 수치들을 도입했고..."

정부 조사 결과는 달랐습니다.

광고가 늘어도 연간 최대 600억 원대지만 적게는 210억 원대에 그칩니다.

증가분은 전체 광고비의 1.2에서 3.5% 정도입니다.

광고주들에 대한 설문에선 광고 총량제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37%로 불필요하다는 응답 11%보다 크게 높았습니다.

그러나 방송협회는 실제 광고 판매율이 50% 정도인 지금 총량제가 도입돼도 실효성은 크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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