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 속 금의환향 태극호, 이젠 러시아 향해!

입력 2015.02.01 (21:29) 수정 2015.02.0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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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호주 아시안컵에서 우승이라는 목표는 달성하지못했지만 27년만에 값진 준우승을 이룬 축구대표팀이 오늘 귀국했습니다.

한국 축구의 미래를 밝힌 슈틸리케호는 이제 러시아월드컵을 향해 출발합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승컵만큼 값진 희망을 안고 축구대표팀이 돌아왔습니다.

브라질월드컵 부진 이후 싸늘한 분위기 속에 입국했던 지난해와는 확연히 달라진, 팬들의 뜨거운 환호성에 태극전사들은 밝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인터뷰> 기성용(주장) : "저희를 열렬히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비록 우승하진 못했지만 최선다했다고 생각하고..."

아시안컵을 성공적으로 마친 슈틸리케호는 이제 2018러시아월드컵을 향한 발걸음을 시작합니다.

오는 6월 시작되는 2차 지역 예선부터 체계적인 준비에 돌입합니다.

<인터뷰> 슈틸리케(감독) : "이번대회를 통해 모든 분석을 마쳤습니다. 우리는 이대로 나아갈것입니다. 선수들도 깨어났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성장한 대표 선수들 역시 마음가짐은 벌써 러시아월드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손흥민 : "아시안컵 준우승갖고 왔지만 매 경기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느꼈고 러시아월드컵 지역 예선도 최선을 다해야한다."

<인터뷰> 김진수 : "러시아월드컵 이제부터 차근차근 준비잘해서 그때도 잘하고 싶어요."

도약의 서막을 알린 슈틸리케호.

러시아월드컵에서의 밝은 미래를 향해 다시 뜁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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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영 속 금의환향 태극호, 이젠 러시아 향해!
    • 입력 2015-02-01 21:31:28
    • 수정2015-02-01 22: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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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호주 아시안컵에서 우승이라는 목표는 달성하지못했지만 27년만에 값진 준우승을 이룬 축구대표팀이 오늘 귀국했습니다.

한국 축구의 미래를 밝힌 슈틸리케호는 이제 러시아월드컵을 향해 출발합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승컵만큼 값진 희망을 안고 축구대표팀이 돌아왔습니다.

브라질월드컵 부진 이후 싸늘한 분위기 속에 입국했던 지난해와는 확연히 달라진, 팬들의 뜨거운 환호성에 태극전사들은 밝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인터뷰> 기성용(주장) : "저희를 열렬히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비록 우승하진 못했지만 최선다했다고 생각하고..."

아시안컵을 성공적으로 마친 슈틸리케호는 이제 2018러시아월드컵을 향한 발걸음을 시작합니다.

오는 6월 시작되는 2차 지역 예선부터 체계적인 준비에 돌입합니다.

<인터뷰> 슈틸리케(감독) : "이번대회를 통해 모든 분석을 마쳤습니다. 우리는 이대로 나아갈것입니다. 선수들도 깨어났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성장한 대표 선수들 역시 마음가짐은 벌써 러시아월드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손흥민 : "아시안컵 준우승갖고 왔지만 매 경기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느꼈고 러시아월드컵 지역 예선도 최선을 다해야한다."

<인터뷰> 김진수 : "러시아월드컵 이제부터 차근차근 준비잘해서 그때도 잘하고 싶어요."

도약의 서막을 알린 슈틸리케호.

러시아월드컵에서의 밝은 미래를 향해 다시 뜁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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