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증세 없는 복지 불가능”…정책 기조 변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정부의 '증세 없는 복지' 정책은 불가능하며, 국민을 속이는 것은 옳지 않다고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여당 지도부가 복지 정책 수정을 위한 사회적 논의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GOP 총기 난사’ 임 병장 사형선고

지난해 6월 강원도 고성 전방 초소에서 총기를 난사해 동료 장병 5명을 살해하고 7명을 다치게 한 임 모 병장에게, 1심 법원이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임신·출산 건강보험 확대…예산이 관건

정부가 초음파 검사 등 임산부와 관련한 의료 행위에 건강 보험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고도비만 수술과 MRI 검사 등에도 보험 적용을 확대할 예정인데, 예산 확보가 관건입니다.

삼청교육대·황제 특강 의혹…“사실과 달라”

야당이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삼청교육대 관련 활동으로 훈장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또 6차례 대학 특강에서 6천만 원을 받았다는 이른바 '황제 특강' 논란도 불거졌는데 이후보자는 사실과 다른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만취’ 외제차가 경차 들이받아…4명 사망

최근 음주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오늘 구미에서는 만취한 운전자가 몰던 외제 승용차가 앞서 가던 경차를 들이받아 경차에 타고 있던 4명이 모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