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교수 성추행 의혹’ 진상조사…“강의 배제”
입력 2015.02.05 (06:08)
수정 2015.02.05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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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잇단 성추행 사건으로 몸살을 앓아온 서울 대학교에서 또 다시 교수의 성희롱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남양주의 한 어린이집에선 교사가 바늘로 어린이를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신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대학교에서 또 다시 교수 성추행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서울대 인권센터는 경영대 A 교수가 수년 동안 여학생들을 성희롱해왔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학생들은 해당 교수가 술자리에서 여학생들의 허리에 손을 두르는 등 강제로 신체를 접촉하고, 개인적 만남을 요구하는 문자를 보냈다고 증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대 측은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강의를 배정하지 않는 등 해당 교수를 직무에서 배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시 어린이집 학대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번엔 경기도 남양주시의 어린이집에서 여교사가 바늘로 아동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신고가 접수된 4살 어린이를 포함한 또래 어린이 세 명의 팔과 다리 등에서 오랫동안 예리한 물체에 찔린 흔적이 발견됐으며, 메모 꽂이용 핀에 찔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교사는 학대 의혹 모두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젯밤 9시쯤엔 대구시 서구 이현동의 자전거 판매점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일부와 자전거 70여대가 불에 그을어 소방서 추산 2천7백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잇단 성추행 사건으로 몸살을 앓아온 서울 대학교에서 또 다시 교수의 성희롱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남양주의 한 어린이집에선 교사가 바늘로 어린이를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신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대학교에서 또 다시 교수 성추행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서울대 인권센터는 경영대 A 교수가 수년 동안 여학생들을 성희롱해왔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학생들은 해당 교수가 술자리에서 여학생들의 허리에 손을 두르는 등 강제로 신체를 접촉하고, 개인적 만남을 요구하는 문자를 보냈다고 증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대 측은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강의를 배정하지 않는 등 해당 교수를 직무에서 배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시 어린이집 학대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번엔 경기도 남양주시의 어린이집에서 여교사가 바늘로 아동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신고가 접수된 4살 어린이를 포함한 또래 어린이 세 명의 팔과 다리 등에서 오랫동안 예리한 물체에 찔린 흔적이 발견됐으며, 메모 꽂이용 핀에 찔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교사는 학대 의혹 모두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젯밤 9시쯤엔 대구시 서구 이현동의 자전거 판매점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일부와 자전거 70여대가 불에 그을어 소방서 추산 2천7백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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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교수 성추행 의혹’ 진상조사…“강의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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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05 06:09:41
- 수정2015-02-05 07: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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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성추행 사건으로 몸살을 앓아온 서울 대학교에서 또 다시 교수의 성희롱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남양주의 한 어린이집에선 교사가 바늘로 어린이를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신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대학교에서 또 다시 교수 성추행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서울대 인권센터는 경영대 A 교수가 수년 동안 여학생들을 성희롱해왔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학생들은 해당 교수가 술자리에서 여학생들의 허리에 손을 두르는 등 강제로 신체를 접촉하고, 개인적 만남을 요구하는 문자를 보냈다고 증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대 측은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강의를 배정하지 않는 등 해당 교수를 직무에서 배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시 어린이집 학대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번엔 경기도 남양주시의 어린이집에서 여교사가 바늘로 아동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신고가 접수된 4살 어린이를 포함한 또래 어린이 세 명의 팔과 다리 등에서 오랫동안 예리한 물체에 찔린 흔적이 발견됐으며, 메모 꽂이용 핀에 찔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교사는 학대 의혹 모두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젯밤 9시쯤엔 대구시 서구 이현동의 자전거 판매점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일부와 자전거 70여대가 불에 그을어 소방서 추산 2천7백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잇단 성추행 사건으로 몸살을 앓아온 서울 대학교에서 또 다시 교수의 성희롱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남양주의 한 어린이집에선 교사가 바늘로 어린이를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신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대학교에서 또 다시 교수 성추행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서울대 인권센터는 경영대 A 교수가 수년 동안 여학생들을 성희롱해왔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학생들은 해당 교수가 술자리에서 여학생들의 허리에 손을 두르는 등 강제로 신체를 접촉하고, 개인적 만남을 요구하는 문자를 보냈다고 증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대 측은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강의를 배정하지 않는 등 해당 교수를 직무에서 배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시 어린이집 학대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번엔 경기도 남양주시의 어린이집에서 여교사가 바늘로 아동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신고가 접수된 4살 어린이를 포함한 또래 어린이 세 명의 팔과 다리 등에서 오랫동안 예리한 물체에 찔린 흔적이 발견됐으며, 메모 꽂이용 핀에 찔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교사는 학대 의혹 모두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젯밤 9시쯤엔 대구시 서구 이현동의 자전거 판매점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일부와 자전거 70여대가 불에 그을어 소방서 추산 2천7백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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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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