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일 대형 음반사와 전속계약…한국가수 최초

입력 2015.02.06 (06:53) 수정 2015.02.0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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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이돌 그룹 빅스가 일본의 대형 음반제작사 빅터와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하는데요.

최근 주춤하고 있는 일본 내 한류를 다시 일으키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대중문화 소식 유동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성 6인조 아이돌 그룹 빅스가 일본 대형 음반제작사인 빅터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습니다.

빅터는 그룹 '스마프' 등이 소속된 일본 내 대표적인 음반제작사로 빅스는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전속 계약을 맺고 일본 내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빅스는 지난해 시작한 일본 활동에서 이미 큰 관심을 모았기 때문에 침체기를 맞고 있는 일본 내 한류가 전환점을 맞게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룹 포미닛의 '추운 비'가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인 '인웨타이'에서 뮤직비디오 부문 주간 1위를 기록했습니다.

포미닛의 첫 발라드 곡인 '추운 비'는 지난달 26일 발매 이후 해당 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KBS 1TV 대하사극 '징비록-임진왜란이 쓴 피의 교훈'이 오는 14일 첫 방송을 시작합니다.

징비록은 임진왜란을 겪은 서애 유성룡이 반성과 안타까움을 담아 남긴 책으로 극중에서는 배우 김상중이 유성룡 역을 맡았습니다.

제작진은 임진왜란을 둘러싼 정치외교적인 상황을 충실하게 그려낼 것이라면서, 지난해 큰 인기를 모았던 '정도전'에 버금가는 작품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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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스’, 일 대형 음반사와 전속계약…한국가수 최초
    • 입력 2015-02-06 06:54:50
    • 수정2015-02-06 07: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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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이돌 그룹 빅스가 일본의 대형 음반제작사 빅터와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하는데요.

최근 주춤하고 있는 일본 내 한류를 다시 일으키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대중문화 소식 유동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성 6인조 아이돌 그룹 빅스가 일본 대형 음반제작사인 빅터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습니다.

빅터는 그룹 '스마프' 등이 소속된 일본 내 대표적인 음반제작사로 빅스는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전속 계약을 맺고 일본 내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빅스는 지난해 시작한 일본 활동에서 이미 큰 관심을 모았기 때문에 침체기를 맞고 있는 일본 내 한류가 전환점을 맞게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룹 포미닛의 '추운 비'가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인 '인웨타이'에서 뮤직비디오 부문 주간 1위를 기록했습니다.

포미닛의 첫 발라드 곡인 '추운 비'는 지난달 26일 발매 이후 해당 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KBS 1TV 대하사극 '징비록-임진왜란이 쓴 피의 교훈'이 오는 14일 첫 방송을 시작합니다.

징비록은 임진왜란을 겪은 서애 유성룡이 반성과 안타까움을 담아 남긴 책으로 극중에서는 배우 김상중이 유성룡 역을 맡았습니다.

제작진은 임진왜란을 둘러싼 정치외교적인 상황을 충실하게 그려낼 것이라면서, 지난해 큰 인기를 모았던 '정도전'에 버금가는 작품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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