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전국서 공장·주택 등 화재 잇따라

입력 2015.02.06 (06:59) 수정 2015.02.06 (09: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밤사이 전국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전남 화순에서는 폐비닐 재활용공장에서 불이 나 억대의 재산피해가 났고 서울과 부산에서는 주택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장 건물에서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습니다.

어젯밤 8시쯤 전남 화순군 이양면의 폐비닐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두 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안의 자재가 모두 불에 타 1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방관들이 애를 써보지만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부산 북구의 한 주택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거실과 주방 60제곱미터와 집기 등이 타 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서울시 양천구의 한 빌라 1층에서 전기장판 과열로 불이 나 백25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 주인 40살 최 모 씨가 침대 위에 전기장판을 켜둔 채 출근해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밤사이 전국서 공장·주택 등 화재 잇따라
    • 입력 2015-02-06 07:04:28
    • 수정2015-02-06 09:06:56
    뉴스광장
<앵커 멘트>

밤사이 전국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전남 화순에서는 폐비닐 재활용공장에서 불이 나 억대의 재산피해가 났고 서울과 부산에서는 주택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장 건물에서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습니다.

어젯밤 8시쯤 전남 화순군 이양면의 폐비닐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두 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안의 자재가 모두 불에 타 1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방관들이 애를 써보지만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부산 북구의 한 주택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거실과 주방 60제곱미터와 집기 등이 타 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서울시 양천구의 한 빌라 1층에서 전기장판 과열로 불이 나 백25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 주인 40살 최 모 씨가 침대 위에 전기장판을 켜둔 채 출근해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