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새 당대표 문재인…“이기는 야당 만들겠다”
입력 2015.02.09 (07:00)
수정 2015.02.0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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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의원이 새정치연합의 새 당대표로 선출됐습니다.
문 신임 당 대표는 총선과 대선을 승리로 이끌어 이기는 야당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문재인 후보가 당 대표로 선출됐습니다."
친노 좌장 문재인 의원이 제1 야당의 대표로 선출됐습니다.
동교동계 박지원 의원과 막판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3.5% 포인트 차이로 힘겹게 이겼습니다.
<녹취> 문재인(새정치연합 신임 당 대표) : "총선 승리의 깃발이 올랐습니다. 저는 그 무거운 명령을 수행하겠습니다."
문 의원은 대의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에서는 1위를 차지했지만, 당원 여론 조사와 호남이 60% 정도인 권리 당원 투표에서는 박 의원에 밀렸습니다.
유력 대권주자인 문 의원을 지지한 민심이 박 의원에 우호적인 당심을 누른 셈이지만 최근 여론조사의 규칙을 변경한 것도 어느 정도 승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문 대표는 당선 일성으로 계파 갈등 해소를 내걸었습니다.
<녹취> 문재인(새정치연합 대표) : "투명하고 공정한 공천 제도 확립해서 계파 논란, 계파 갈등의 소지를 근원적으로 없애겠습니다."
5명을 뽑는 최고 위원엔 득표순으로 주승용, 정청래, 전병헌, 오영식, 유승희 의원 등이 각각 당선됐습니다.
비노인 주 의원이 1위로 당선돼 당내의 친노 견제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문재인 신임 당 대표는 오는 4월 치러지는 보궐선거에서 첫 번째 정치적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영은입니다.
문재인 의원이 새정치연합의 새 당대표로 선출됐습니다.
문 신임 당 대표는 총선과 대선을 승리로 이끌어 이기는 야당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문재인 후보가 당 대표로 선출됐습니다."
친노 좌장 문재인 의원이 제1 야당의 대표로 선출됐습니다.
동교동계 박지원 의원과 막판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3.5% 포인트 차이로 힘겹게 이겼습니다.
<녹취> 문재인(새정치연합 신임 당 대표) : "총선 승리의 깃발이 올랐습니다. 저는 그 무거운 명령을 수행하겠습니다."
문 의원은 대의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에서는 1위를 차지했지만, 당원 여론 조사와 호남이 60% 정도인 권리 당원 투표에서는 박 의원에 밀렸습니다.
유력 대권주자인 문 의원을 지지한 민심이 박 의원에 우호적인 당심을 누른 셈이지만 최근 여론조사의 규칙을 변경한 것도 어느 정도 승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문 대표는 당선 일성으로 계파 갈등 해소를 내걸었습니다.
<녹취> 문재인(새정치연합 대표) : "투명하고 공정한 공천 제도 확립해서 계파 논란, 계파 갈등의 소지를 근원적으로 없애겠습니다."
5명을 뽑는 최고 위원엔 득표순으로 주승용, 정청래, 전병헌, 오영식, 유승희 의원 등이 각각 당선됐습니다.
비노인 주 의원이 1위로 당선돼 당내의 친노 견제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문재인 신임 당 대표는 오는 4월 치러지는 보궐선거에서 첫 번째 정치적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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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당 새 당대표 문재인…“이기는 야당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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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2-09 08:32:23
<앵커 멘트>
문재인 의원이 새정치연합의 새 당대표로 선출됐습니다.
문 신임 당 대표는 총선과 대선을 승리로 이끌어 이기는 야당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문재인 후보가 당 대표로 선출됐습니다."
친노 좌장 문재인 의원이 제1 야당의 대표로 선출됐습니다.
동교동계 박지원 의원과 막판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3.5% 포인트 차이로 힘겹게 이겼습니다.
<녹취> 문재인(새정치연합 신임 당 대표) : "총선 승리의 깃발이 올랐습니다. 저는 그 무거운 명령을 수행하겠습니다."
문 의원은 대의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에서는 1위를 차지했지만, 당원 여론 조사와 호남이 60% 정도인 권리 당원 투표에서는 박 의원에 밀렸습니다.
유력 대권주자인 문 의원을 지지한 민심이 박 의원에 우호적인 당심을 누른 셈이지만 최근 여론조사의 규칙을 변경한 것도 어느 정도 승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문 대표는 당선 일성으로 계파 갈등 해소를 내걸었습니다.
<녹취> 문재인(새정치연합 대표) : "투명하고 공정한 공천 제도 확립해서 계파 논란, 계파 갈등의 소지를 근원적으로 없애겠습니다."
5명을 뽑는 최고 위원엔 득표순으로 주승용, 정청래, 전병헌, 오영식, 유승희 의원 등이 각각 당선됐습니다.
비노인 주 의원이 1위로 당선돼 당내의 친노 견제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문재인 신임 당 대표는 오는 4월 치러지는 보궐선거에서 첫 번째 정치적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영은입니다.
문재인 의원이 새정치연합의 새 당대표로 선출됐습니다.
문 신임 당 대표는 총선과 대선을 승리로 이끌어 이기는 야당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문재인 후보가 당 대표로 선출됐습니다."
친노 좌장 문재인 의원이 제1 야당의 대표로 선출됐습니다.
동교동계 박지원 의원과 막판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3.5% 포인트 차이로 힘겹게 이겼습니다.
<녹취> 문재인(새정치연합 신임 당 대표) : "총선 승리의 깃발이 올랐습니다. 저는 그 무거운 명령을 수행하겠습니다."
문 의원은 대의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에서는 1위를 차지했지만, 당원 여론 조사와 호남이 60% 정도인 권리 당원 투표에서는 박 의원에 밀렸습니다.
유력 대권주자인 문 의원을 지지한 민심이 박 의원에 우호적인 당심을 누른 셈이지만 최근 여론조사의 규칙을 변경한 것도 어느 정도 승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문 대표는 당선 일성으로 계파 갈등 해소를 내걸었습니다.
<녹취> 문재인(새정치연합 대표) : "투명하고 공정한 공천 제도 확립해서 계파 논란, 계파 갈등의 소지를 근원적으로 없애겠습니다."
5명을 뽑는 최고 위원엔 득표순으로 주승용, 정청래, 전병헌, 오영식, 유승희 의원 등이 각각 당선됐습니다.
비노인 주 의원이 1위로 당선돼 당내의 친노 견제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문재인 신임 당 대표는 오는 4월 치러지는 보궐선거에서 첫 번째 정치적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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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은 기자 imlif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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