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 곳곳서 ‘낙하 물체’ 목격…유성? 운석?
입력 2015.02.09 (07:04)
수정 2015.02.0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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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젯밤 밝은 빛을 내며 하늘에서 떨어지는 물체가 전국 곳곳에서 동시에 목격됐습니다.
유성으로 추정되는데 운석으로 발견될 가능성은 없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하늘에서 긴 꼬리를 단 동그란 불덩이가 밝은 빛을 내며 떨어집니다.
어젯밤 8시 30분쯤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 나들목 인근에서 달리던 차량의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입니다.
비슷한 시각 충북 청주에서도 반짝이며 빠른 속도로 낙하하는 물체가 목격됐습니다.
<인터뷰> 황명선(충북 청주시 성화동) : "갑자기 불빛이 나타나고 크게 후광이 붙어 있는 거죠. 어! 저게 뭐지? 하고 확인을 한 거죠."
서울 상암동에서도...
경기도 화성시 동탄동에서도...
대전시 읍내동에서도...
모두 오후 8시 30분쯤 비슷한 물체의 낙하가 포착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물체가 고속으로 대기권에 진입하면서 밝은 빛을 내는 '파이어볼' 급의 유성으로 추정했습니다.
하지만 달리는 차량에서 찍은 영상만으로는 어디로 날아갔는지, 땅에 떨어져 운석으로 발견될 가능성은 없는지 파악하기 쉽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당국도 아직까지 이 물체로 인한 피해는 접수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3월 경남 진주에서 70년 만에 운석이 발견돼 운석 열풍이 불었던 상황.
동시다발적인 유성 목격담이 다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선영입니다.
어젯밤 밝은 빛을 내며 하늘에서 떨어지는 물체가 전국 곳곳에서 동시에 목격됐습니다.
유성으로 추정되는데 운석으로 발견될 가능성은 없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하늘에서 긴 꼬리를 단 동그란 불덩이가 밝은 빛을 내며 떨어집니다.
어젯밤 8시 30분쯤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 나들목 인근에서 달리던 차량의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입니다.
비슷한 시각 충북 청주에서도 반짝이며 빠른 속도로 낙하하는 물체가 목격됐습니다.
<인터뷰> 황명선(충북 청주시 성화동) : "갑자기 불빛이 나타나고 크게 후광이 붙어 있는 거죠. 어! 저게 뭐지? 하고 확인을 한 거죠."
서울 상암동에서도...
경기도 화성시 동탄동에서도...
대전시 읍내동에서도...
모두 오후 8시 30분쯤 비슷한 물체의 낙하가 포착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물체가 고속으로 대기권에 진입하면서 밝은 빛을 내는 '파이어볼' 급의 유성으로 추정했습니다.
하지만 달리는 차량에서 찍은 영상만으로는 어디로 날아갔는지, 땅에 떨어져 운석으로 발견될 가능성은 없는지 파악하기 쉽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당국도 아직까지 이 물체로 인한 피해는 접수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3월 경남 진주에서 70년 만에 운석이 발견돼 운석 열풍이 불었던 상황.
동시다발적인 유성 목격담이 다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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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09 07:09:54
- 수정2015-02-09 08: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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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밝은 빛을 내며 하늘에서 떨어지는 물체가 전국 곳곳에서 동시에 목격됐습니다.
유성으로 추정되는데 운석으로 발견될 가능성은 없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하늘에서 긴 꼬리를 단 동그란 불덩이가 밝은 빛을 내며 떨어집니다.
어젯밤 8시 30분쯤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 나들목 인근에서 달리던 차량의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입니다.
비슷한 시각 충북 청주에서도 반짝이며 빠른 속도로 낙하하는 물체가 목격됐습니다.
<인터뷰> 황명선(충북 청주시 성화동) : "갑자기 불빛이 나타나고 크게 후광이 붙어 있는 거죠. 어! 저게 뭐지? 하고 확인을 한 거죠."
서울 상암동에서도...
경기도 화성시 동탄동에서도...
대전시 읍내동에서도...
모두 오후 8시 30분쯤 비슷한 물체의 낙하가 포착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물체가 고속으로 대기권에 진입하면서 밝은 빛을 내는 '파이어볼' 급의 유성으로 추정했습니다.
하지만 달리는 차량에서 찍은 영상만으로는 어디로 날아갔는지, 땅에 떨어져 운석으로 발견될 가능성은 없는지 파악하기 쉽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당국도 아직까지 이 물체로 인한 피해는 접수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3월 경남 진주에서 70년 만에 운석이 발견돼 운석 열풍이 불었던 상황.
동시다발적인 유성 목격담이 다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선영입니다.
어젯밤 밝은 빛을 내며 하늘에서 떨어지는 물체가 전국 곳곳에서 동시에 목격됐습니다.
유성으로 추정되는데 운석으로 발견될 가능성은 없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하늘에서 긴 꼬리를 단 동그란 불덩이가 밝은 빛을 내며 떨어집니다.
어젯밤 8시 30분쯤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 나들목 인근에서 달리던 차량의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입니다.
비슷한 시각 충북 청주에서도 반짝이며 빠른 속도로 낙하하는 물체가 목격됐습니다.
<인터뷰> 황명선(충북 청주시 성화동) : "갑자기 불빛이 나타나고 크게 후광이 붙어 있는 거죠. 어! 저게 뭐지? 하고 확인을 한 거죠."
서울 상암동에서도...
경기도 화성시 동탄동에서도...
대전시 읍내동에서도...
모두 오후 8시 30분쯤 비슷한 물체의 낙하가 포착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물체가 고속으로 대기권에 진입하면서 밝은 빛을 내는 '파이어볼' 급의 유성으로 추정했습니다.
하지만 달리는 차량에서 찍은 영상만으로는 어디로 날아갔는지, 땅에 떨어져 운석으로 발견될 가능성은 없는지 파악하기 쉽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당국도 아직까지 이 물체로 인한 피해는 접수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3월 경남 진주에서 70년 만에 운석이 발견돼 운석 열풍이 불었던 상황.
동시다발적인 유성 목격담이 다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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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기자 wak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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