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춘제 앞두고 가사도우미 인기
입력 2015.02.10 (09:57)
수정 2015.02.10 (10: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춘제가 다가오면서 가사 도우미 예약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워낙 성수기라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서비스에 대해선 불만의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리포트>
가사 도우미 황 씨는 춘제를 앞둔 요즘, 하루 네 집 일을 도맡아 해 몸이 하나로도 모자랍니다.
파견 업체에서 대학생 보조 도우미를 보내줘 그나마 일손을 좀 덜었습니다.
<인터뷰> "(요즘은 정말 바쁘겠어요?) 대학생 아르바이트가 없으면 진짜 힘들어 죽었을지도 몰라요."
넘치는 주문에 가사 도우미 업체에서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임시 고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사오위안(대학생 아르바이트) : "춘제를 앞두고 한 달간 일할 생각입니다. 엄마 아빠한테 새 옷을 사드릴 거예요."
요즘 가사도우미의 시간 당 급여는 두 배 이상 올랐습니다.
한화로 한 달에 60만 원이던 입주 도우미 급여는 2백만 원으로 껑충 뛰었습니다.
하지만 오른 급여만큼 서비스는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물건을 훔쳐서 도망가거나 아이를 안고 집에서 도박판을 벌이는 등 불만 접수 건수도 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춘제가 다가오면서 가사 도우미 예약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워낙 성수기라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서비스에 대해선 불만의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리포트>
가사 도우미 황 씨는 춘제를 앞둔 요즘, 하루 네 집 일을 도맡아 해 몸이 하나로도 모자랍니다.
파견 업체에서 대학생 보조 도우미를 보내줘 그나마 일손을 좀 덜었습니다.
<인터뷰> "(요즘은 정말 바쁘겠어요?) 대학생 아르바이트가 없으면 진짜 힘들어 죽었을지도 몰라요."
넘치는 주문에 가사 도우미 업체에서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임시 고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사오위안(대학생 아르바이트) : "춘제를 앞두고 한 달간 일할 생각입니다. 엄마 아빠한테 새 옷을 사드릴 거예요."
요즘 가사도우미의 시간 당 급여는 두 배 이상 올랐습니다.
한화로 한 달에 60만 원이던 입주 도우미 급여는 2백만 원으로 껑충 뛰었습니다.
하지만 오른 급여만큼 서비스는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물건을 훔쳐서 도망가거나 아이를 안고 집에서 도박판을 벌이는 등 불만 접수 건수도 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 춘제 앞두고 가사도우미 인기
-
- 입력 2015-02-10 10:02:46
- 수정2015-02-10 10:32:45
<앵커 멘트>
춘제가 다가오면서 가사 도우미 예약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워낙 성수기라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서비스에 대해선 불만의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리포트>
가사 도우미 황 씨는 춘제를 앞둔 요즘, 하루 네 집 일을 도맡아 해 몸이 하나로도 모자랍니다.
파견 업체에서 대학생 보조 도우미를 보내줘 그나마 일손을 좀 덜었습니다.
<인터뷰> "(요즘은 정말 바쁘겠어요?) 대학생 아르바이트가 없으면 진짜 힘들어 죽었을지도 몰라요."
넘치는 주문에 가사 도우미 업체에서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임시 고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사오위안(대학생 아르바이트) : "춘제를 앞두고 한 달간 일할 생각입니다. 엄마 아빠한테 새 옷을 사드릴 거예요."
요즘 가사도우미의 시간 당 급여는 두 배 이상 올랐습니다.
한화로 한 달에 60만 원이던 입주 도우미 급여는 2백만 원으로 껑충 뛰었습니다.
하지만 오른 급여만큼 서비스는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물건을 훔쳐서 도망가거나 아이를 안고 집에서 도박판을 벌이는 등 불만 접수 건수도 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춘제가 다가오면서 가사 도우미 예약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워낙 성수기라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서비스에 대해선 불만의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리포트>
가사 도우미 황 씨는 춘제를 앞둔 요즘, 하루 네 집 일을 도맡아 해 몸이 하나로도 모자랍니다.
파견 업체에서 대학생 보조 도우미를 보내줘 그나마 일손을 좀 덜었습니다.
<인터뷰> "(요즘은 정말 바쁘겠어요?) 대학생 아르바이트가 없으면 진짜 힘들어 죽었을지도 몰라요."
넘치는 주문에 가사 도우미 업체에서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임시 고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사오위안(대학생 아르바이트) : "춘제를 앞두고 한 달간 일할 생각입니다. 엄마 아빠한테 새 옷을 사드릴 거예요."
요즘 가사도우미의 시간 당 급여는 두 배 이상 올랐습니다.
한화로 한 달에 60만 원이던 입주 도우미 급여는 2백만 원으로 껑충 뛰었습니다.
하지만 오른 급여만큼 서비스는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물건을 훔쳐서 도망가거나 아이를 안고 집에서 도박판을 벌이는 등 불만 접수 건수도 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