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반테러 국제 공조 강화”…백악관 정상회의
입력 2015.02.19 (07:13)
수정 2015.02.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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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슬람 일부 세력들의 극단적 폭력인 행사를 저지하고 동조 세력을 차단하기 위한 반 테러 정상회의가 한국 대표단도 참석한 가운데 백악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테러 지원 세력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국제 공조가 강화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극단적 폭력 퇴치를 위한 반테러 국제 정상회의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한국 등 60여개국의 대표단이 참석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테러를 직접 자행하는 IS 같은 극단적 폭력 세력 못지 않게 이를 배후에서 지원하는 세력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오바마(美 대통령) : "우리는 테러 조직들이 젊은이들을 새로 끌어들이는 일을 막아낼 것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각 나라의 국민들에게 테러 세력의 폐해 등을 알려 IS 반군에 가담하지 못하도록 하고 국제 공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반 테러 정상회의에서는 특히 각국에서 소외된 사람들이 체제 저항과 폭력 세력이 되지 않도록 하는 등의 근원적 배려가 긴요하다는 점이 강조됐습니다.
이번 회의는 이라크와 시리아는 물론 호주와 캐나다, 파리와 덴마크 등 폭력적 테러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이를 막기 위한 국제적 연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개최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젭 부시 차기 대권 주자 등 미국 공화당 인사들은 말만 앞세우는 오바마 정부의 대응이 유약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극단적 폭력 사태에 대한 대응이 오바마 정부에게 최우선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이슬람 일부 세력들의 극단적 폭력인 행사를 저지하고 동조 세력을 차단하기 위한 반 테러 정상회의가 한국 대표단도 참석한 가운데 백악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테러 지원 세력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국제 공조가 강화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극단적 폭력 퇴치를 위한 반테러 국제 정상회의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한국 등 60여개국의 대표단이 참석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테러를 직접 자행하는 IS 같은 극단적 폭력 세력 못지 않게 이를 배후에서 지원하는 세력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오바마(美 대통령) : "우리는 테러 조직들이 젊은이들을 새로 끌어들이는 일을 막아낼 것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각 나라의 국민들에게 테러 세력의 폐해 등을 알려 IS 반군에 가담하지 못하도록 하고 국제 공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반 테러 정상회의에서는 특히 각국에서 소외된 사람들이 체제 저항과 폭력 세력이 되지 않도록 하는 등의 근원적 배려가 긴요하다는 점이 강조됐습니다.
이번 회의는 이라크와 시리아는 물론 호주와 캐나다, 파리와 덴마크 등 폭력적 테러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이를 막기 위한 국제적 연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개최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젭 부시 차기 대권 주자 등 미국 공화당 인사들은 말만 앞세우는 오바마 정부의 대응이 유약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극단적 폭력 사태에 대한 대응이 오바마 정부에게 최우선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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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반테러 국제 공조 강화”…백악관 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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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19 07:16:27
- 수정2015-02-19 09:05:12
<앵커 멘트>
이슬람 일부 세력들의 극단적 폭력인 행사를 저지하고 동조 세력을 차단하기 위한 반 테러 정상회의가 한국 대표단도 참석한 가운데 백악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테러 지원 세력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국제 공조가 강화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극단적 폭력 퇴치를 위한 반테러 국제 정상회의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한국 등 60여개국의 대표단이 참석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테러를 직접 자행하는 IS 같은 극단적 폭력 세력 못지 않게 이를 배후에서 지원하는 세력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오바마(美 대통령) : "우리는 테러 조직들이 젊은이들을 새로 끌어들이는 일을 막아낼 것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각 나라의 국민들에게 테러 세력의 폐해 등을 알려 IS 반군에 가담하지 못하도록 하고 국제 공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반 테러 정상회의에서는 특히 각국에서 소외된 사람들이 체제 저항과 폭력 세력이 되지 않도록 하는 등의 근원적 배려가 긴요하다는 점이 강조됐습니다.
이번 회의는 이라크와 시리아는 물론 호주와 캐나다, 파리와 덴마크 등 폭력적 테러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이를 막기 위한 국제적 연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개최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젭 부시 차기 대권 주자 등 미국 공화당 인사들은 말만 앞세우는 오바마 정부의 대응이 유약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극단적 폭력 사태에 대한 대응이 오바마 정부에게 최우선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이슬람 일부 세력들의 극단적 폭력인 행사를 저지하고 동조 세력을 차단하기 위한 반 테러 정상회의가 한국 대표단도 참석한 가운데 백악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테러 지원 세력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국제 공조가 강화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극단적 폭력 퇴치를 위한 반테러 국제 정상회의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한국 등 60여개국의 대표단이 참석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테러를 직접 자행하는 IS 같은 극단적 폭력 세력 못지 않게 이를 배후에서 지원하는 세력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오바마(美 대통령) : "우리는 테러 조직들이 젊은이들을 새로 끌어들이는 일을 막아낼 것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각 나라의 국민들에게 테러 세력의 폐해 등을 알려 IS 반군에 가담하지 못하도록 하고 국제 공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반 테러 정상회의에서는 특히 각국에서 소외된 사람들이 체제 저항과 폭력 세력이 되지 않도록 하는 등의 근원적 배려가 긴요하다는 점이 강조됐습니다.
이번 회의는 이라크와 시리아는 물론 호주와 캐나다, 파리와 덴마크 등 폭력적 테러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이를 막기 위한 국제적 연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개최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젭 부시 차기 대권 주자 등 미국 공화당 인사들은 말만 앞세우는 오바마 정부의 대응이 유약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극단적 폭력 사태에 대한 대응이 오바마 정부에게 최우선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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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기자 k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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