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손흥민, 골 없이도 ‘팀 승리 이끌다’

입력 2015.03.01 (21:31) 수정 2015.03.0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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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축구 최고의 무대에서 활약 중인 기성용과 손흥민이 이번 주말엔 골 사냥엔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나란히 풀타임을 뛰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원의 사령탑다운 기성용의 노련한 플레이입니다.

문전 깊이 파고들어 동료에게 공간을 내주고, 재치있는 패스로 팀 공격을 주도합니다.

많은 활동량으로 수비에서도 만점 활약했습니다.

스완지시티는 후반 19분 나온 상대 자책골로 승리를 챙겼습니다.

종료 직전 넬슨 올리베이라의 슈팅이 아슬아슬하게 골 라인을 비껴가 추가 득점은 없었습니다.

손흥민이 날카로운 패스로 전반 여러차례 득점 기회를 만듭니다.

좀처럼 골로 연결되지않자 직접 슈팅도 했습니다.

후반엔 더 적극적으로 움직인 손흥민.

후반 6분 기습 슈팅은 상대 몸을 맞고 나오고, 완벽한 기회도 놓치자 진한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전반 8분 직접 슈팅에 이어, 후반 초반엔 결정적 실점을 막아냅니다.

호펜하임 김진수는 풀타임 활약으로 2대 0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마인츠 박주호도 선발 출전해 코리안 더비가 펼쳐졌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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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용·손흥민, 골 없이도 ‘팀 승리 이끌다’
    • 입력 2015-03-01 21:32:06
    • 수정2015-03-01 21: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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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축구 최고의 무대에서 활약 중인 기성용과 손흥민이 이번 주말엔 골 사냥엔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나란히 풀타임을 뛰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원의 사령탑다운 기성용의 노련한 플레이입니다.

문전 깊이 파고들어 동료에게 공간을 내주고, 재치있는 패스로 팀 공격을 주도합니다.

많은 활동량으로 수비에서도 만점 활약했습니다.

스완지시티는 후반 19분 나온 상대 자책골로 승리를 챙겼습니다.

종료 직전 넬슨 올리베이라의 슈팅이 아슬아슬하게 골 라인을 비껴가 추가 득점은 없었습니다.

손흥민이 날카로운 패스로 전반 여러차례 득점 기회를 만듭니다.

좀처럼 골로 연결되지않자 직접 슈팅도 했습니다.

후반엔 더 적극적으로 움직인 손흥민.

후반 6분 기습 슈팅은 상대 몸을 맞고 나오고, 완벽한 기회도 놓치자 진한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전반 8분 직접 슈팅에 이어, 후반 초반엔 결정적 실점을 막아냅니다.

호펜하임 김진수는 풀타임 활약으로 2대 0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마인츠 박주호도 선발 출전해 코리안 더비가 펼쳐졌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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