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PO 직행 희망…모비스는 앉아서 우승

입력 2015.03.01 (21:32) 수정 2015.03.0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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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sk가 동부를 물리치고 4강 직행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동부가 지면서 정규시즌 우승은 모비스에게 돌아갔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SK는 박상오의 정확한 외곽슛을 앞세워 동부의 지역 방어를 허물어나갔습니다.

박상오는 2쿼터까지 11득점을 올리면서 sK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3쿼터초반 박상오가 동부 김주성과 부딛쳐 코트에서 물러났지만 sk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침묵하던 김민수의 외곽슛이 터지면서 오히려 공격력이 더 강해졌습니다.

김민수는 최다 득점인 21득점을 올리면서 sk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SK는 동부와 공동 2위를 기록해, 4강 직행의 가능성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문경은 (감독)

동부는 슛 난조속에 3연패를 당하면서,2위 자리도 위협받게 됐습니다.

동부의 패배속에 모비스가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5년만에 정규시즌 1위에 올랐습니다.

모비스는 11년동안 5번이나 1위에 오르면서,2000년대 최강팀의 면모를 이어갔습니다.

오리온스는 인삼공사를 물리치고 단독 4위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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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PO 직행 희망…모비스는 앉아서 우승
    • 입력 2015-03-01 21:32:06
    • 수정2015-03-01 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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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sk가 동부를 물리치고 4강 직행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동부가 지면서 정규시즌 우승은 모비스에게 돌아갔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SK는 박상오의 정확한 외곽슛을 앞세워 동부의 지역 방어를 허물어나갔습니다.

박상오는 2쿼터까지 11득점을 올리면서 sK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3쿼터초반 박상오가 동부 김주성과 부딛쳐 코트에서 물러났지만 sk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침묵하던 김민수의 외곽슛이 터지면서 오히려 공격력이 더 강해졌습니다.

김민수는 최다 득점인 21득점을 올리면서 sk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SK는 동부와 공동 2위를 기록해, 4강 직행의 가능성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문경은 (감독)

동부는 슛 난조속에 3연패를 당하면서,2위 자리도 위협받게 됐습니다.

동부의 패배속에 모비스가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5년만에 정규시즌 1위에 올랐습니다.

모비스는 11년동안 5번이나 1위에 오르면서,2000년대 최강팀의 면모를 이어갔습니다.

오리온스는 인삼공사를 물리치고 단독 4위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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