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유엔 인권 이사회 개막…‘북 인권’ 격돌 예상 외

입력 2015.03.02 (21:35) 수정 2015.03.0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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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시리아, 팔레스타인 문제 등을 다룰 제28차 유엔 인권이사회가 반기문 총장과 케리 미 국무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막했습니다.

오는 2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이사회에서는, 유엔총회가 결의한 북한 인권 책임 규명 문제 등을 놓고 남북한 간 격돌이 예상됩니다.

日 역사가, 강제 동원 조선인 명부 발간

일본인 역사 연구가가 약 30년 동안 일본 전역을 돌며 파악한 일제 강제동원 조선인 사망자 만여 명의 명단을 책으로 펴냈습니다.

다케우치 야스토 씨가 발간한 명부에는, 만 450여 명의 이름이 실려 있는데, 일제에 강제연행돼 사망한 조선인의 1/5이 넘는 수입니다.

이탈리아서 2.6m 초대형 메기 잡혀

이탈리아에서 2미터 67센티미터 크기의 초대형 민물 메기가 잡혔습니다.

무게가 127킬로그램인 이 메기는, 이탈리아 낚시꾼이 만토바 지역의 강에서 40분 간 사투 끝에 잡았습니다.

지금 세계는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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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유엔 인권 이사회 개막…‘북 인권’ 격돌 예상 외
    • 입력 2015-03-02 21:38:04
    • 수정2015-03-02 21: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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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시리아, 팔레스타인 문제 등을 다룰 제28차 유엔 인권이사회가 반기문 총장과 케리 미 국무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막했습니다.

오는 2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이사회에서는, 유엔총회가 결의한 북한 인권 책임 규명 문제 등을 놓고 남북한 간 격돌이 예상됩니다.

日 역사가, 강제 동원 조선인 명부 발간

일본인 역사 연구가가 약 30년 동안 일본 전역을 돌며 파악한 일제 강제동원 조선인 사망자 만여 명의 명단을 책으로 펴냈습니다.

다케우치 야스토 씨가 발간한 명부에는, 만 450여 명의 이름이 실려 있는데, 일제에 강제연행돼 사망한 조선인의 1/5이 넘는 수입니다.

이탈리아서 2.6m 초대형 메기 잡혀

이탈리아에서 2미터 67센티미터 크기의 초대형 민물 메기가 잡혔습니다.

무게가 127킬로그램인 이 메기는, 이탈리아 낚시꾼이 만토바 지역의 강에서 40분 간 사투 끝에 잡았습니다.

지금 세계는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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