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 월드컵 안전에 최선

입력 2002.03.2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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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육군 제3사관학교 졸업식에 참석해서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군의 철통 같은 안보태세를 당부했습니다.
이선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이 지난해에 이어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두번째로 육군 제3사관학교 졸업식을 찾았습니다.
김 대통령은 월드컵의 성공을 위해 안전과 평화를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나는 우리 군이 경찰과 힘을 합쳐 안전과 평화에 대한 이 막중한 사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우리가 경제 우등생 대열에 들고 남북 협력의 길을 연 것은 튼튼한 안보의 뒷받침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군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육군 3사관학교가 국가 안보의 중추 교육기관으로서 육군 초급장교의 55%를 교육시키고 있다면서 군의 과학화와 정예화에 더욱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임관식에서는 부모가 예비역이고 형과 동생이 현역인 군인 가족이 탄생했습니다.
⊙신동안: 가족들한테 멋진 모습 보이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자: 또 병으로 만기 제대한 10명의 생도가 2년간의 교육 끝에 다시 소위로 임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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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통령, 월드컵 안전에 최선
    • 입력 2002-03-2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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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육군 제3사관학교 졸업식에 참석해서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군의 철통 같은 안보태세를 당부했습니다. 이선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이 지난해에 이어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두번째로 육군 제3사관학교 졸업식을 찾았습니다. 김 대통령은 월드컵의 성공을 위해 안전과 평화를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나는 우리 군이 경찰과 힘을 합쳐 안전과 평화에 대한 이 막중한 사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우리가 경제 우등생 대열에 들고 남북 협력의 길을 연 것은 튼튼한 안보의 뒷받침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군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육군 3사관학교가 국가 안보의 중추 교육기관으로서 육군 초급장교의 55%를 교육시키고 있다면서 군의 과학화와 정예화에 더욱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임관식에서는 부모가 예비역이고 형과 동생이 현역인 군인 가족이 탄생했습니다. ⊙신동안: 가족들한테 멋진 모습 보이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자: 또 병으로 만기 제대한 10명의 생도가 2년간의 교육 끝에 다시 소위로 임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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